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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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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책속의 한줄에서 소개하는
첫 책은 ‘상상력’에 관한 책입니다.

어린 시절,
혼자 상상 속에서 재미있게 놀아본 경험,
있으시지요?

우리가 아는 유명인들도
그렇게 놀며 컸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글래스타운’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며 놀았던 자매는
훗날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과 같은
세계 문학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겼고,
(샬롯 브론테, 에밀리 브론테)

또 자신만이 아는 ‘비밀의 언어’를
만들어 내는 것을 즐겼던 한 소년은
‘반지의 제왕’이라는 판타지
문학 작품을 남겼습니다.(J.R.R 톨킨)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의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은
우리와 그들이 어린 시절 경험한 그것은
바로, ‘월드플레이’라고 합니다.

월드플레이(World Play)란,

“가상 세계를 창조하는 것으로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상상력의 산물을 말합니다.”

성인기의 창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이 책에는
어린 시절 경험한 상상력이
아이의 머릿속에서
어떻게 창의적 사고를 불러일으키는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담겨 있습니다.

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요.

P.S

혼자 노는 아이를 봤을 때
‘모른척하기’를 부탁합니다.

이때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아니라
뒤에 숨어서 상상놀이를
지원해주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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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빠(할아버지+아빠)와
할마(할머니+엄마)를 아시나요.

‘조부모 육아’.
이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지요.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맘의 70%가 조부모님께
아이를 맡긴다고 합니다.

어린이집보다 안심되고
베이비시터보다 덜 불안한
조부모 육아는, 이 땅의
일하는 딸과 일하는 며느리들에게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조부모 육아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던
모녀 사이, 고부 사이도
아이를 맡긴 후로는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 직전으로 가기도 하거든요.

“어머니의 육아 방식이너무 올드해서 걱정이에요.”
“애 엄마가 어찌나 나를 가르치려고 하는지 몰라요.”

어머니의 ‘구식 육아’와
엄마의 ‘신식 육아’와의
보이지 않는 충돌이 일어나고,

서로 대화를 하면 할수록
원래 주제에서 벗어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앞세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곤 하는 두 사람.

하지만 그들에게는
아주 큰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혹시,
친정과 시댁에 아이를 맡기고
육아 갈등으로 속상하신가요.
아니면 복직을 앞두고
조부모님 육아를 생각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소개하는
바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아이를 맡기는 엄마가
알아야 할 크고 작은 노하우들과
(양육비 전달법, 2인칭 대화법,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아이 훈육법 등)

어머니의 마음을 촉촉이
녹여드릴 수 있는 다정하고
지혜로운 솔루션들이
다양하게 제시된

직장맘들에게 권하는 #육아지침서 입니다.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겨도
내 마음처럼 잘 키워내고 싶다면,

아이 키우느라 피곤한 어머님을
말 한마디로 춤추게 하고 싶다면,

오늘도 우리 아이 곁에 계시는
우리 어머니를
다정하게 불러보세요.

#엄마내아이를부탁해

육아 갈등 없이 아이 키우는 비결,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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