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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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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본격적으로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아이와 소통하기도,
공부를 시키기도 쉽지 않아
답답하고 막막한 부모님들 참 많으시지요.

초등학교 5학년은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또, 부모로서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으며 소통할 수 있을까요?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사춘기 감정코칭법과 맞춤형 학습법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입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거친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면,
아이 앞에서 폭발하기 직전
이성을 찾으며 한숨을 쉰 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학습 동기를
복돋워 줄 수 있을지 고민한 적 있다면,

역지사지! 공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특별 저자와의 만남
장소 : 홍대입구역 2번출구 카톨릭회관 바실리오 홀
일시 : 1월 23일(월) 오전 11시

강연 신청하기 >https://goo.gl/n0kQ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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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 때마다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듣는다는
사춘기 아이들을 둔 한 엄마를 만났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그렇게 알고 싶어요?
내 아이를 직접 상담하고 싶어서요?“ 라는 질문에,

“아니, 그것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아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면,
내 마음이 좀 치유가 될 수 있을까 싶어서…”라고
답하더군요.

아이를 키우며,
아이가 상처받을까 전전긍긍하는 사이,
엄마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고 있습니다.

못 해줘서 미안하고,
잘해준다고 하는데도 미안한 엄마 마음.

엄마는 자식을 낳는 순간, 죄인이 되는 걸까요?

‘다친 엄마 마음은 추스르면서,
아이에겐 부족함 없이 사랑을 줄 방법..
어디 없을까?‘

답답해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책,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아들러 심리학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있는
기시미 이치로가 펴낸

아이를 위한 심리학 입문서입니다.

육아에 직접 동참한 아버지이자,
육아에서 느껴지는 현실의 벽과
상처받는 엄마들과 직접 만나며 느낀 것을
심리학자이자, 인생 카운슬러로서 풀어냅니다.

현실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사례별로
직접 적용해보기 쉽도록 설명되어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려서,
머리가 굵어지니, 또 굵어진 대로,
독립할 때가 됐는데.. 여전히 의존적이어서….

아이도, 엄마도 지쳐가고 있는
평생이 초보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책,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입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기,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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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모가 된 순간,
그 뜨겁고도 당황스러웠던 그때.
부담스러웠지만 분명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클수록
생각대로 되는 것보다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이 더 많아졌지요.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제는 부모인 나조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를 초심을 잊은 채
내심 아이에게 욕심을 부리곤 했습니다.

또 아이 역시 부모인 나에게
종종 도전하고, 반항하고, 인정받길 원하며
대등하게 맞서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많이 컸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일부러 부모인 나를 골탕먹이려는 듯
야단맞을 짓을 골라서 하거나,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는 모습 때문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하는 요즘…

심리학자 알프레도 아들러에게
책을 통해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상적인 아이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놓고
그것을 기준점(즉 0으로) 삼은 다음,
거기서 실제로 존재하는 아이를
뺄셈하지 말자.

살아있다는 것을 0으로 치고
뭐든지 플러스로 생각해
더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보면
아이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본문 중에서-

맞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렸던
우리 아이의 모습… 있었습니다.

어른들께 예의 바르게 인사도 잘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또 적절한 리더십과 배려심도 있고

운동도 잘하고 예술적인 감수성도 있으면서
공부도 ‘적당히’ 잘하는… 그런 아이.

‘그런 아이’에 대한 욕심은 버렸지만
요즘 우리 아이를 보며

– ‘왜 자꾸 야단맞을 행동을 골라서 할까?’
– ‘부모의 사랑이 부족한 게 문제일까?’
– ‘언제까지 공부 이야기를 해줘야 하나’
– ‘우리 아이,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지?!’
…라는 의문이 자꾸만 드신다면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해
부모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를 추천합니다.

아이를 키우다가 벽에 부딪히는 부모는
육아에 관한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 거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고 합니다.

부모인 우리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기술이 부족할 뿐입니다.

아들러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기술’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P.S
꼭, 연필이나 형광펜을 준비하세요.
책을 읽다 보면 밑줄긋고 싶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아들러 육아,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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