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위로의 책"

위로의 책

0 1247

이가 시립니다.
못 본 척, 못 느낀 척, 그냥 둬버립니다.
그렇게 잇몸 어딘가의 상처는 잊혀버립니다.

훗날, 크게 덧날지도 모르는 데 말입니다.

마음의 상처도 그렇습니다.
아프지만, 시리지만,
모른 척 넘겨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시리고,
아픈 날이 오기도 합니다.

찬바람에,
이만 아린 것이 아니라,
뼈만 시린 것이 아니라,
가슴까지 시린 날이 있습니다.

이 아프고,
무릎 시릴 땐 병원이라도 찾지,
가슴 시린 날은 참, 방도가 없습니다.

마음 시린 가을날
따뜻하게 감싸줄 책이 필요하다면,
정민선 작가의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가 어떨까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써온
작가, 정민선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에
시린 마음도 포근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이 자꾸 엎어지고, 무릎이 까지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누군가 때문에,
내 속을 양말 뒤집듯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양말 한 짝을 잃어버린 듯, 허무해지기도 하고.

버티다, 버티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 매일인 우리에겐
지금 위안이 필요합니다.
정민선 작가의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입니다.

시린 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0 2838

[신간테마]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책 BEST 5

1.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네가 태어나던 날 나도 함께 이 세상에 태어났다.
네가 태어나는 순간 나도 아버지가 된 것이니까.”

2. 딸에게 주는 레시피

“걷듯이 가벼이 앞으로 나아가거라.
다만 이 한순간이 너의 생의 전부라는 걸 잊지 마라.”
3. 딸에게 포스트잇

“너를 존재할 수 있게 한 것을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잊지 말고 살아 주렴.”

4. 나의 딸의 딸

“네 엄마의 엄마가 그러하였듯이.
그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 그러하였듯이…”

5.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인간은 원래 불완전한 존재이고
항상 처음 경험하는 날을 맞이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렴.”

아들 딸아, 그거 아니?
지나고 나면 이번 일도 무덤덤해질거야.
힘내라, 우리 아이들!

우리 아들, 딸들에게 위로의 책 선물하기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