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영유아도서"

영유아도서

0 1178

미술작품 중,
김홍도의 ‘씨름’을 아시나요?
고흐의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은요?
다 빈치의 ‘모나리자’도 아시지요?

명화는 바쁜 일상을 사는
어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요즘 명화 컬러링북, 명화 퍼즐에
폭, 빠진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명화’를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놀게 하면 어떨까요?

언어를 배우기 전 아이들은 특히
시각적 자극을 통해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명화를 직접 손으로도 만져보고
직접 귀로 듣고 마음대로 체험해볼 수 있는
책 <돌잡이 명화>를 추천합니다.

그림책을 보듯 명화 작품를 보며
자유로운 감정표현과 함께
오감 자극을 할 수 있는 책이거든요.

– 아이가 수동적인 책 읽기 방식을 넘어
능동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요.

– 명화 작품을 만지고 듣고 보면서
뇌발달,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세이펜 활용은 물론,
앱을 활용한 에니메이션 감상도 가능해요.^^

아이의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싶었다면
손주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면
<돌잡이 명화 세트>를 추천합니다.

0 6624

img_xl

멀리 선생님이
반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학교 끝나고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한 그루를 찾아보세요..
내일은 여러분이 머릿속에 담아 온
나무를 그릴 거예요.”

img_xl (1)

소피는 이미
가장 좋아하는 나무가 있어요.

나무 쪽으로 다가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숨도 깊고 느긋하게 쉬어지지요.
소피는 너도밤나무를
찬찬히 바라보아요.

소피는 높은 가지에 걸터앉아
나무를 끌어안고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요.

img_xl (2)

소피는 나무를 파랗게 칠했어요.

어떻게 하면
나무가 더 멋져 보일까?
소피는 나무에 노란 테두리를
그렸어요. 환히 빛나게 하려고요.

“소피, 나무가 틀렸어.
진짜 나무는 파란색이 아니야!”
앤드루가 말했어요.
모두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어요.

img_xl (3)

“소피, 네 그림 얘기 좀 해줘!”
선생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어요.

“이 나무는.. 좋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튼튼해요.”

선생님이 웃었어요.
“소피는 나무를 찬찬히 살핀 다음
본 대로 그렸어. 그리고
느낀 대로 색칠한 거야.”

앤드루도 소피의 그림을 봐요.
“네가 그린 파란 나무가
행복해 보여.”
앤드루가 말했어요.

img_xl (4)

소피는 이제 화가 나지도,
슬프지도, 속상하지도 았아요.

그리고 소피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이 좋아요.

img_xl (5)

: )

엄마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속상합니다.

아이가 밥을 안먹어 속상하고,
남편이 늦게 들어와 속상하고,
물가가 너무 높아 속상하고,
엄마들끼리 오해가 생겨 속상하고,
아이가 아파서 속상하고,
내 모습이 초라해 속상하고…

엄마들은
한 시간에 몇 번씩 속상합니다.

집은 치워야하는데
계속 몸이 누워있고싶어 속상하고,
방금 밥을 먹었는데
자꾸만 또 뭐가 땡겨서 속상하고,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마땅히 입고 나갈 게 없어 속상하고…

엄마가 속상할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속상한 소피는
나무를 바라본다는데,
속상한 엄마는
누구를 쳐다봐야 풀릴까요?

(박보검? 송중기?…아이돌?ㅋㅋ)

img_xl (6)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