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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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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많아도
늘 풀기 힘든 감정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

두 사람만의 일이라서,
주변에 털어놓기는
왠지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해
끙끙 앓다 마음에 곪은 자국도 많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사나,
나만 이런 고민을 하나…’

고민하면서도 여전히 말을 꺼내볼
용기조차 생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한 여자가 사연 보따리를 내놓았습니다.

수백 명의 사랑 고민을 함께해온
칼럼니스트 곽정은.

그녀는 자신에게 온 편지들과 조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기로 합니다.

문제를 파고드는 속 시원한 분석력과
자신의 실패 경험까지.

구구절절한 사연만큼이나
그녀의 조언도 고마울 정도로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와 우리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언제나 어긋나기만 하는
나의 사랑을 성장시킬 조언을 담은 책

곽정은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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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살의 9월,
나는 의기양양하게
“이제부터 혼자 살 거예요”라고 말하고
집을 나왔고,

스물여덟 살의 10월,
나는 외롭다며 테이블 밑에 주저앉아 흐느껴 우는 나를 발견했다.

혼자 살아보는 일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형태의 외로움에
자신을 직면하는 일이고,
그것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곽정은, <혼자의 발견> 중에서

혼자 살아보신 적이 있나요?

아무도 없는 불 꺼진 방에 들어가는 일,
들어가자마자,
침묵과 어둠을 최대한 빨리 몰아내기 위해
신속하게 리모컨을 찾아 TV를 트는 일,
TV 속 사람들이 문득 반가웠던 일.

독립을 해보기 전에는
몰랐던 일들입니다.

우리에게 <마녀사냥>으로 알려진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혼자에 대해 말합니다.

그녀는
처절하다고 생각했던 혼자의 시간은
단순히 외로움을 견디는 것이 아닌
내 안의 반짝임을 발견하고 채우는 것이며,

혼자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함께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낮보다 밤에,
함께일 때보다 혼자일 때 잘 어울립니다.

이불 곁 머리맡에 두시고
밀려드는 상념과 책이 뒤섞이면,
한결 마음이 나아질 겁니다.

새삼스럽게 어른이 된 나를 느낀 날
친구도, 가족에게도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날마다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곽정은의 <혼자의 발견>입니다.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말하는 ‘혼자’의 힘에 관하여, 혼자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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