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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책속의 한줄에서 소개하는

여덟 번째 책은 소설 <제3인류>입니다.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개미>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1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인데요.

<제3인류>는
인류 역사의 비밀을 푸는 열쇠 같은 작품으로
6권이나 되는 장편 소설이지만,

30페이지만 읽으면
300페이지를 읽게 될 정도로
엄청난 흡인력이 있어요. ^^

그래서 4권 출간 이후
3년 만에 5, 6권 완결이 나오기까지…
궁금해 참을 수가 없어 화가 난(?)
독자들이 많았다는 소문도 유명하지요.ㅎ

이번 <제3인류> 완간을 기념하여
베르베르가 오늘 한국에 방문한다고도 하니
그의 팬이라면 이번 일정도 놓치지 마시고요.^^

그럼 베르베르 작품 중에서도
그의 특유의 매력과
작품성을 가장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설,

제3인류를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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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운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우리는 ‘우연히’ 태어났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각각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면
우리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이는 부자의 자녀로, 어떤 이는 가난한 집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난 이 집에서는 태어나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없을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탄생과 동시에 운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살면서 수 많은 운들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행운, 불운, 악운 등등. 이 우연성은 우리곁에 계속 머뭅니다. 같은 운이 계속 반복해서 나타나면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릅니다. 행운이 많으면 좋겠지만 불운도 만만치 않게 많이 나타납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삶인 것 같습니다.

매번 가지고 다니던 우산을 놔두고 온 날은 꼭 비가 옵니다. 기상 예보에는 비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도 말이죠. 우리고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것은 이런 운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일 것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운동을 하고 건강식을 챙깁니다. 그래도 병에 걸립니다. 그러면 우리는 운이 안좋다고 말합니다. 이런 운은 우리 삶의 반을 설명해줍니다.

인간은 이런 우연을 신의 뜻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누구는 이 운때문에 부적을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1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인생이기에 인간은 살면서 계속 이 ‘우연’을 관리하고 의미를 파악하고 싶어합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를 갈 수 없다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미래는 거의 ‘운’의 영역에 속합니다.

이 운을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를 관리할 수는 있습니다.
행운이 다가오면 성공으로 바꾸는 노력을,

불운이 다가오면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버티는 힘을,

악운이 다가오면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눈을,
평소에 이런 것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공부도 하고 정보도 얻고 체력도 키우고 쉬기도 합니다.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 여행도 가고 책도 읽습니다. 그래서 균형있게 잘 키워진 힘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운’과 ‘우연’에게 맞설 수 있습니다.

불운은 가끔 혼자 버티기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 때를 위해 평소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내가 운이 좋을 때 그 운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합니다. 욕심은 악운을 자주 부릅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는 것도 연습해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평소에 불운을 적게 가져오고 행운을 많이 가져오는 연습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생과 운을 딱 잘라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얽히고 섥혀있어 우리 스스로 ‘운명의 장난’에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평소에 운에 대해 생각해보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운에 대한 책입니다. 야마자키 다쿠미가 쓴 <운이 당신이다>입니다. 닥쳐오는 운에 대한 대처법이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보통 경험하는 생활에서 갖추어야 할 방법들입니다. 오늘은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에서 운에 관련해 궁금증을 가지고 Q&A 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잠시만 읽어봐주세요.

운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운을 내 편으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http://me2.do/5UIegj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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