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인 순간을 함께하는 마음>
우리는 아름답고 멋진 것을 보면
“참 시적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시인은 언어의 형식을 빌려 시로 나타내죠.
시인이 어떤 순간에 어떤 마음이었길래
시로 쓰게 되었을까요?
시가 너무 좋지만,
때로는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면
그 시에 얽힌 사연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고두현 작가의
<시를 놓고 살았다 사랑을 놓고 살았다>는
시와 시로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그 시인의 사연(시적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아름답고 달콤하지만,
때론 슬프고 또 안타까운 시인의
시에 얽힌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