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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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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새로운 시작의 달입니다.
개강, 개학, 결혼, 취업 등
새롭게 출발점에 서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추워서 미뤄놓았던 다이어트, 여행 등
작심삼일로 끝나버렸던 계획들은
다시 한 번 ‘시작’하고 싶어지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두려운 마음도 들기에,

오늘도
‘할 수 없는 이유’를 100가지 정도 생각하며,
핑계를 만들고 망설이게 됩니다.

이렇듯,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막막하고 두려워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바로,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입니다.

16년 동안 스탠퍼드에서 강의해온 저자는,
목표를 끝까지 이루기 위해
‘생각’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상상하라’고 말합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막연한 꿈,
즉 비전을 통해 시작되기에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를 상상하고 머릿속으로 그려본 사람보다
빨리 포기하게 된다고 말이지요.

이때, 바라는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마주치게 될 걸림돌까지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4단계를 소개하며,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법,
나만의 동기를 찾아내어 자신감을 높이는 법 등
새롭게 시작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행동지침까지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앞서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싶으신가요?

“이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스펙 같아…”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키우고 싶으신가요?

또, 내가 시작할 때는 몰랐던 것들을
우리 아이에게는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이자,
스탠퍼드대 학생들이 최고로 뽑는 명교수 티나 실리그가
실제 수업에서 사용한 프로젝트가 담긴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시작해보세요.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미래 안내서
책,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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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보면
(나만 빼고) 다들
잘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빼고 다 예쁜 것 같고
나만 빼고 다 성공하는 것 같고
나만 빼고 다 멋진 인생을 사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살지 못하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열등감이
건강한 자극제가 되기보다
좋은 직업, 멋진 배우자,
번듯한 집을 갖겠다는
천편일률적인 인생만을 꿈꾸게 합니다.

하지만,
치유심리학자인 김영아 교수는
자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고

이를 위해서는
자존감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녀 역시 태어나자마자
코뼈가 없는 안면 기형으로
그리고 열두 살에는 끔찍한 기차 사고로 인한
극심한 피해의식과
예민한 성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열등감이
공부에 집중하게 하였고
심리학자로서 멋진 삶을 살아가도록 했습니다.

현재도 그녀는
아픈 사람들의 모습에서
자신을 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도울 수밖에 없다고 말이지요.

결국, 기억에서 송두리째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가
지금의 나 자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나를 부끄럽게 하는 모습을
망각 속에 묻어두지 말고
발전시켜서 괜찮은 나를
키워나가라고 조언합니다.

그녀는 인생에 기회가
세 번이 온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인생 그 자체가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이지요.

오늘은
더는 바닥이 없는 절망에서도
삶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게 해주는 책,
<나와 잘 지내는 연습>을 소개합니다.

내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다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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