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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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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무슨 공부야.”

회사에 다니고
결혼을 하고.

삶은 갈수록 바빠져
하루에 여백이 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날 위한 공부 하나쯤 할 시간은
엄두도 낼 수 없었어요.

공부는 평생 하는 거란 말이
주변에서 들려오면

여유가 없어, 나이가 들어
이젠 공부는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선
생각을 바꿨습니다.

바로
<마흔, 혼자 공부를 시작했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마흔이 넘어서

의학, 인문학, 영화를 공부하고
최근에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모나코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갈림길은
어른이 되고 나서 하는 공부에 있다.”라는
작가의 말에

공부를 다시 꿈꾸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준비 없이
혼자 할 수 있는 어른의 공부.

이 책을 통해
함께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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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나를 한 단계 up 시켜줄 공부비법

1. 1일 30분 공부로 인생을 역전하라

하루에 30분 공부를 실천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공부로 인생을 바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도록 안내했다.

2. 파란펜 공부법

뇌에 마법을 거는 ‘파란펜 기억법’의 네 가지 법칙,
복습 효율이 두 배가 되는 ‘무작정 쓰기 필기법’
여섯 가지 법칙 등을 소개하는 책

3. 미쳐야 공부다

저자의 치열한 공부 경험이 바탕이 된,
공부에 자극이 되는 글들이 담겨 있어
공부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주는 동시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두 거머쥐게 하는 책
4.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평범한 학생이었던 저자를 학원이나 과외 없이
오로지 독학으로 원하는 시험에 합격하게 만든,
‘7번 읽기 공부법’의 핵심인 실천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

5. 마음챙김 학습혁명

오늘날 교육과 학습 영역에서
우리의 골머리를 썩이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되살릴 배움의 기술이란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우리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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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했니. 공부해라.’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불행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참 쉽고도 어려운 두 가지
‘숙제’와 ‘공부’ 입니다.

엄마가 언제까지 확인하고
애를 쓰며 이끌어가야 할까요.

숙제. 공부라는 말만 해도
얼굴 가득 짜증 내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어떻게든 아이를 책상에 앉히려는 엄마.
오늘 소개할 책은
아이가 몇 살이든,
반에서 몇 등이든,
아이의 공부를 변화시키는
엄마의 전문용어를 배울 수 있는 책,
<엄마의말공부 2> 입니다.
아이가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엄마의 결정적 질문부터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키워주는 말,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말까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엄마의 말>에 대한 조언이 가득합니다.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어떤 말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슴이 답답할 때.

처음엔 부드러웠지만
아이의 모난 모습에 소리 지르며
행동을 통제하게 될 때.

평소 멀쩡하게 잘 지내다가도
숙제와 공부 이야기만 나오면
아이는 엄마 눈치를 보고,
엄마는 마음속에 화가 치밀 때.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이야기하셨나요?
이젠, 말공부를 통해
엄마가 먼저 바뀌어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공부를 바꾸는
엄마만의 말을 들려주세요.
지혜로운 엄마의 몇 마디 말이
행복한 아이의 하루를 만듭니다.

스스로 기분 좋게 숙제하고,
결과에 뿌듯해 하며 공부하고,
예쁘고 기특하게 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오늘부터 ‘엄마의 말공부’ 를
시작하시길 제안합니다.

#책속의한줄고민상담소_이임숙쌤최신작

기적같이 공부 습관이 달라지는 작은 말의 힘,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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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면서 필기를 한다구요?
에이~~, 장난해요?
빨래도 기록을 해요?
옷장 사진을 찍어 둔다구요?

조윤경은 남들이 똑같이 하는 살림을 하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나 더 합니다. 바로 ‘공부’입니다. 그리고 그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나중에 책을 출간하게 됩니다. <똑똑한 수납>, <깐깐한 수납>, <3배속 살림법>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면서 누구는 남기고 누구는 버립니다. 이것이 공부입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그만하고 일을 하라고 합니다. 일 하는 것은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쓰고 혹은 물건을 만들거나 청소도 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을 때 우리는 돈을 받아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남의 일’을 하게 됩니다. 결국, 월급만 남기게 됩니다. 좀 더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혼자 곰곰이 생각해서 내가 한 일은 무엇인지 앞으로 더 잘할 방법을 고민하고 다음날 적용해보고… 이런 일들은 한 달 후에 아무런 대가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공부의 대가는 변해가고 발전하는 ‘당신’과 10년 후의 ‘미래’를 가져옵니다.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오늘 만난 고객에게 내가 실수한 것 없을까?’
‘어제 놀러 갔던 북촌길 카페에서 봤던 작은 인형은 어디에서 산 것일까?’

이런 질문들이 당신을 발전시키는 공부의 내용입니다. 정신없고 힘들고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 일과 일상에서 당신이 남길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고 있다는 마인드가 절실할 때입니다. 이것이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변해가는 당신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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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던 분야를 6개월 후에 알 수 있는데 왜 배우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디자인 회사 대표 김진씨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당연히 일본어까지, 매일 2시간의 공부가 만들어낸 당연한 결과입니다. 영어강사이자 중국어 통역사 임운희씨

4년째 새벽 3시에 기상해서 매일 책을 읽는 감성코치 김안숙 씨는 오늘 지지 않을 힘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물론 그 시간에 남편과 두 아이는 자고 있습니다.

LG화학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훌쩍 여행을 떠나 쉐프와 소믈리에가 된 최해숙 씨, 그녀는 공부를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학습지 회사의 직원으로 시작해 교육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조연심씨는 목표 설정에 따른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했습니다.

고졸이지만 매일 글을 써서 등단하고 결혼을 해서도 글 쓰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청소년문학가 이금이 씨는 <유진과 유진>이라는 명작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요 아래 사진으로 보는 예쁜 박사님까지~
이들의 공부는 책상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세상 모든 곳이 교실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이들은 자신에게 무엇을 남겨야 하느냐와 그래서 내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의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사람은 바로 ‘책’입니다.

우리를 풍요롭게 해줄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김애리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 1년 배워 써먹는 인생을 바꾸는 성장 프로젝트>

28_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사랑의 역사는 그 후에나 시작되었다.

그녀의 몸에서 열이 나는 바람에,
그는 다른 여자들에게 그랬듯이
그녀를 돌려보낼 수 없었다.

그녀의 머리맡에 무릎을 꿇고 앉자
불현듯 그녀가 바구니에 넣어져 물에 떠내려 와
그에게 보내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은유가 위험하다는 것을
나는 이미 말한 적이 있다.

사랑은 은유로 시작된다.

달리 말하자면,
한 여자가 언어를 통해
우리의 사적 기억에 아로새겨지는 순간,

사랑은 시작되는 것이다.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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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찍을 통해
당신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은 동일하다.

바로 ‘부담감’이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중에서

[이책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생존비책을 공개한다.
난세 속에서 황제와의 관계를 뛰어난 지략으로 극복한 고전 속 인재들의 리더십으로 가득하다.

3000년 고전에서 배우는 직장생활백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http://me2.do/xiQ6DsEw

1950년 대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의 한 마을에 젊은 신부님 한 분이 부임해옵니다.
이곳은 경제 사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50%가 넘었죠.
도와주는 것으로는 해결이 나지 않겠다고 생각한 신부님은 자생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당에서 기부자들을 찾습니다. 그리고 기술학교를 설립합니다.

첫 졸업생은 11명입니다. 결과는 백수 11명의 탄생이었습니다.
알아봤더니 대졸이어야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학비는 없고
주변의 명문대학의 청강생으로 11명을 입학시킵니다.

졸업을 했지만 청강생이라 졸업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신부님은 대학을 찾아가 반협박으로 졸업장까지 만들어 옵니다.

하지만 사정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성당의 기부자들에게 신부는 또 손을 벌립니다.

“돈 내세요. 공장을 하나 살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작은 난로 공장을 삽니다. 그 11명은 드디어 취직이 됩니다. 그런데 이 공장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11명이 조합을 만듭니다. 물론 신부님은 참여가 안되지요.
처음 만든 난로는 불도 꺼지고 고장도 잦았습니다.
하지만 신부님은 그 난로를 기부자들을 찾아다니며 다 팝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난로를 사주면 우리 조합에서 당신네 농장에서 생산되는 야채를 사겠습니다.”

이 신부님이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님입니다.

이렇게 한 신부님의 창업으로 그 유명한 몬드라곤 협동조합 연합체가 생깁니다.
스페인은 요즘 경기 불황으로 실업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단 한 명의 해고자도 없습니다.

연매출 30조원
직원 8만 명
716개의 특허
직원이 조합원으로 1인 1표 체제

얼마 전에 가장 중요 사업인 파고르 전자가 불황으로 파산했지만
수 천 명의 노동자는 한 명도 해고 되지 않고 다른 사업으로 전환배치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면 협동조합 내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기간에도 임금은 받습니다.

몬드라곤에서 예전에 가구 사업을 했다가 실패를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업 실패를 당연히 받아들이고 다른 신규 사업을 할 수 있게 또 투자를 해줍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내부에 ‘노동인민금고’라는 은행이 있어서입니다.
우리나라의 신협이나 농협같은 은행입니다.

사장과 직원의 평균 임금 차이는 3~5 배 정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주주의 이익이 목표가 아니라 조합원의 사람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몬드라곤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돈을 쌓아놓는 법이 없습니다.
계속 신규 창업을 시도합니다. 그래야 일자리가 늘고 사람들의 고용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기업이기때문에 경기에 영향을 받지만 매출이 떨어지면 임금을 스스로 깎아서 조합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합니다.
이 조합에는 집을 지어주는 아파트 협동조합, 여행 협동조합 등 사람들의 생활 전체를 책임집니다.
호세 신부님의 창업 정신인 ‘연대와 협동’이 살아 있는 곳. 이들은 각기 다른 일을 하지만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오늘 북티셰가 굽는 빵은 50년 간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몬드라곤에서 배우자>라는 책입니다.
혼자 생각하면 환상이지만 같이 생각하면 비전이 됩니다.

평생 직장이 없어진 지금. 부자는 없지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p.s

축구팀 F.C. 바르셀로나도 선키스트도 협동조합입니다.
유럽 여행가면 싸게 쇼핑할 수 있는 쿱(COOP)도 협동조합입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시는 대중교통에서 구두방까지 협동조합 도시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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