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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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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밥 먹여주냐?”
한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못 먹여 주지. 그래도…”

끝까지 말을 다 잇지 못했지만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랑은,
밥을 먹여주진 못해도
힘든 삶을 살게 해주는
강력한 힘을 줄 수 있다고.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우리를 살게 해주는 ‘사랑’.

그것을 문학작품 속에서 찾아낸
한 작가가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감동의 습관> 등을 통해
생활 속 따스한 이야기와 희망을 준
송정림 작가입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도
‘사랑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던 그녀.

그래서 작품의
스토리/의도/문학성을 떠나
무조건 ‘사랑 이야기’에만 집중했지요.

그중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도 있고,
박범신의 <은교>도 있고 ,
<롤리타>, <11분> 같은 해외소설에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같은
고전 문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불붙어
다 타버린 상태,
거기 유일하게 타지 않는 것만
남겨 놓은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본문 중에서

그녀가 소설 속에서 포착한
다양한 사랑의 장면들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되짚어보게 하는 힘을 발휘합니다.

살면서 늘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한 번쯤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는 게 너무 팍팍해 온기가 필요하다면

그녀가 읽어주는 연애소설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이나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게 해주는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

다시 한번 사랑을 느껴보고 싶다면, 읽어보기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5번째 시간,

우리의 영원한 청춘 멘토,
헤르만 헤세의 명작이죠!

베스트셀러 세계문학 헤르만헤세의 소설
‘데미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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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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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은 소망과 필연의 결과 본래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필요로 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그것을 가져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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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는 건
바로 우리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을 미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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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관심 가질 일은,
아무래도 좋은 운명 하나가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자신 속에서
완전히 그리고 굴절없이 다 살아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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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랑을 하면서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할 때 자신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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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속의 한줄에서 두 번째
‘마음 치유 약국’을 엽니다.

약사는 안데르센, 피츠제럴드, 바움,
캐럴, 다쓰오, 헤세 그리고 셰익스피어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읽으면 좋을 10권의 고전입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공허할 때
동심으로 돌아가는 건 어떨까요?

칠십 평생 독신으로 살며
오로지 아이의 마음으로 살았던
조용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단편선’입니다.

현실에 눈감고 마냥 꿈만 꾸게 될 때
아메리칸 드림을 정면에서 바라본
‘위대한 개츠비’는 어떨까요?

사랑과 욕망의 위대한 서사시…
그 아름다운 문장에서
삶의 비극을 다시 한 번 만나보세요.

자신감이 없고 자책하게 될 때
삶을 이겨내는 네 가지는
용기, 사랑, 지혜.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아이의 마음 아닐까요?

도로시의 길은 험난하지만
함께 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같을 때
변하는 것 없이 답답할 때,
상상의 나래를 펴보세요.

조카들을 위해서 동화를 들려주다
태어난 이 독특한 수학자의 동화.
안경 쓴 토끼를 쫓아가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이별한 후 충분히 울고 싶을 때
작가 다쓰오의 실제 연인인
야노 아야코는 시한부 인생을 살았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도 폐결핵을 앓고 있는
세쓰코를 사랑합니다.

예정된 이별에서
그녀의 작은 손짓 하나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그의 모습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세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입니다.

아이들이 중2가 되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내기보다
공감하는 말을 해야 할 텐데요.
쉽지 않습니다 ㅜㅜ

일단 말이 통해야 할 텐데…

그냥 슬쩍 아이의 책가방에
이 작은 책을 넣어주세요.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입니다.

목적만 보면서 수단을 무시할 때
좀 쉽게 가려고 나도 모르게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나쁜 짓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우리가 세워둔 목표가 잘못된 방향으로
우리를 끌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읽어보세요.

‘맥베스’입니다.

안 좋은 일이 3번 이상 연속 일어나면?

원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뭘 한 적도 없는데,
계속 일이 꼬이고 문제가 생길 때.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상황을 바꿔보려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 고민 다 짊어진
‘햄릿’으로 살 수는 없겠죠?

가족 간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가족도
인간 개개인의 욕망을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경제적 문제도 생기고
생각의 충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를 정말 아껴주던 가족이
가장 이기적인 사람 중에 한 명이라는 것.
이것이 현실의 가족일 것 같습니다.

‘리어 왕’입니다.

흔들림 없는 연인이 되고 싶으면?

말다툼이 잦고 주변의 이야기에
내 사랑이 흔들린다고 느낄 때.

운명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을
떠올려보세요.

정말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연인들.

그 처음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습니다.

… … …

10권의 미니북,
3만원이 안되는 가격,
핸드폰보다 가벼운 무게,
영어원서와 같이 들어있는 전집…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제든 꼭 읽어야지 생각만하고
미루고 미루고 있는 우리 마음입니다.

고전문학은
시대가 바뀌어도
언제든 우리 삶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그 두 번째 세트 10권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 더 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뉴 미니북 세트(11~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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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속의 한줄에서
고전문학으로 함께하는
‘마음 치유 약국’을 오픈했습니다.

어떤 상황이신가요???

연애를 막 시작해서 왠지 불안해하면?

이럴 때는 사랑에 대한 확신을 주는 책인
막스 뮐러가 쓴 ‘독일인의 사랑’입니다.

* 구남친(여친)이 헤어진지
3개월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두 번을, 세 번을 읽어도 울게 되는
치유의 책이 될 것입니다.

* 딸 혹은 아들이 중2병에 걸렸다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자신을 가둘 때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겠죠?

* 부모님이 갱년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면?

인생을 관조하고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돌아보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좋습니다.

* 뭔가 나한테 맞지 않고 세상이 싫다면?

인간의 관습과 부조리를
여지없이 파헤쳐 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입니다.

* 회사 가기가 죽기보다 싫다면?

개인을 배제하고 집단을 강조하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밝힌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어떨까요?

* 마흔 살이 되었다면?

삶의 의미가 꼭 필요한 나이입니다.
이럴 때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보세요.

* 멘탈이 약해져 자꾸만 소심해질 때?

상어랑 싸울 용기를 얻어가세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입니다.

* 세상이 암흑 같을 때?

밝은 곳으로 억지로 가지 말고
어둠에 익숙해지는 건 어떨까요?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선’을 보세요.

* 살기 팍팍할 때?

내 안의 소년 소녀를 불러오세요.
가끔은 아름다운 판타지에서
인생을 길어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입니다.

집에 구급약 상자를 놓는 것처럼
힘들 때마다 꺼내 보는
‘마음 구급약 상자’가 있습니다.

세계 대표 고전 문학 10권을
묶은 세트입니다.

게다가 미니북입니다.
한 권이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
너무너무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세트> 입니다.
영문판이 있어 영어 공부도 되고
독후감과 독서논술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만든 책입니다.

작가 연표와 깔끔한 서평도 괜찮습니다.

고전 읽기를 미뤄둔 분들이라면
한 달 안에 읽을 수 있는 ‘열 권의 책’입니다.
(국문, 영문판 총 20권의 가격이 3만원이 채 안된다는 점이 더욱 소장욕구를 자극합니다^^)

우리의 손은 스마트폰 말고
책을 펴는 용도도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 시대 꼭 읽어야 하는 고전 10선,  더 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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