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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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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민하다가 뒤척뒤척
동이 터오는 걸 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멍해본 적도 있고요.

사람은 이렇듯 참 많은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죠.
이런 사람들에게 마음 비우기의 대가
스님 히라이 쇼슈가 말을 겁니다.

내 안의 진짜 소중한 것을 찾으라고
그럼 더이상의 고민은 없을꺼라고 말이죠.

<너무 고민하지 말아요> 속에 담긴
소중한 것을 찾는 9가지 방법 같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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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결정장애일까?

햄릿 증후군 자가진단
-끊임없는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지요.

어쩌면 누구나 다 잠재적으로
조금씩은 이런 #햄릿증후군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보단
나의 선택에 관한 결과를 두려워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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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2개월 딸아이와 9개월 된 둘째가 있어요.
남편이 7시에 출근하고 밤 11시나 되야 퇴근해서 제가 항상 지쳐있습니다.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하원 후 뽀로로 혹은 다른 애니메이션을 자기 전까지 봐요.
저는 둘째를 업고 저녁 준비하고 애들 밥 먹이고, 그러고 나면 제가 지쳐서 첫째와 놀아주지 못해요.
TV만 보여주는데 과연 괜찮은 걸까요?

A.    이임숙 샘:  안녕하세요?

어린 두 아이를 돌보시느라 무척 힘드시죠? 얼마나 지치고 힘들면 TV만 보여줄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게다가 놀아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더 괴로우실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집에 있는 시간 내내 TV만 본다면 걱정이 됩니다.
한창 다양한 자극을 통해 감성이 발달해야 하는데 TV, 스마트 폰, 혹은 태블릿 PC 등 미디어에만 노출되어 있다면 괜찮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요.
미디어에 과다하게 노출된 유아를 두뇌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를 해보니 엄마 품에서 보다 미디어에 노출되었을 때 더 안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는 ‘심각한 약물 중독 상태’와 유사하다고 해요. 그만큼 엄마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쳐서 못 놀아 주시는 것도 있겠지만, 혹시 무엇으로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막막하신 건 아닌지요?
인형이나 블록 등 장난감을 준다고 아이가 잘 놀지는 못해요.
인형 놀이를 함께해 주어야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블록을 주어도 일일이 함께 조작을 도와주어야 하기 때문이 힘들 수 있어요.
이럴 땐 가능하면 엄마의 손이 덜 가고 직접 함께하지 않아도 되는 실제적인 놀이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해요.

첫째, 실컷 그림 그리게 해 주세요.

이면지나 신문지, 그리고 색연필이 있으면 됩니다. 물론 온통 낙서가 될 것이고, 선 하나 죽 그어 놓고 다른 종이를 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기에 실컷 가져다 쓸 수 있게 이면지나 신문지를 활용하는 게 좋아요.
아이가 그어 놓은 선을 집이나 나무로 변형시켜 그려주면 아이는 따라 하며 더 좋은 상상을 발전시킬 거예요.

종이가 어질러 지는 건 좀 참으시기 바라요. 나중에 한꺼번에 치우면 되니까요. 치울 때도 비닐봉지에 담아 뭉쳐서 공놀이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그런 원시적인 놀이를 더 좋아한답니다.
유대인들의 유치원인 키부츠 마당에 시소나 그네 대신 고물을 잔뜩 모아 놓은 건
그런 놀이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더 잘 발달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뭔가를 그리면 이렇게 말해 보세요.

“그건 뭐야? 뭘 그렸어? 정말?
그렇구나. 잘 그렸다. 멋지다.”

이런 대화면 충분합니다.
아이는 동그라미 하나 그려 놓고 강아지라 할 수도 있고 자동차라 할 수 있어요.
그냥 아이의 상상을 따라가며 대화를 나누면 됩니다. 그럼 아이는 신이 나서 계속 그림 그리며 즐겁게 놀 수 있어요.

둘째, 퍼즐을 사 주세요.

다양한 그림의 유아용 퍼즐은 조각 수도 아이 수준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32개월 이면 6조각 정도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 맞추는 방법을 보여주기만 해도 쉽게 따라 맞출 수 있어요. 비슷한 조각 수를 잘하게 되면 조각 수를 늘려 가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퍼즐 놀이는 시작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몰입할 수 있는 놀이에요. 게다가 아이들의 관찰력, 집중력을 키워주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셋째, 엄마 아빠 목소리로 녹음한 책을 읽어주세요.

책을 한번 읽어주실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녹음해 주세요.
원래 직접 책을 읽어주면 좋지만, 힘드실 땐 엄마 목소리로 녹음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
동화 CD를 들려주거나 세이펜 기능이 있는 그림책을 주셔도 좋아요. 하지만 아이는 엄마 아빠 목소리로 녹음한 이야기를 더 좋아합니다.
디지털 기계를 거쳤지만, 엄마 아빠이기 때문에 직접 상호작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심리적으로는 더 큰 도움이 된답니다.
스마트폰을 듣기용으로 활용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아빠와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아빠 목소리로 녹음해 둔 동화를 들려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엄마는 그 옆에서 미소 지으며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는 그림을 상상해 보세요.
하루에 10~20분뿐이라 하더라도 이런 좋은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아이와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책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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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쓸 때
꼭! 카페를 찾습니다.

꼭! 앉아야 하는 자리도 있습니다.
그 자리에 앉으면 마법같이
하늘에서 글이 내리거든요.

그날은 카페에 아주 일찍 가서
원하는 자리를 ‘겟’한 날이었습니다. (앗싸~~!!)

그런데 갑자기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니
저를 둘러싸기 시작했습니다.

여고생 2명과 여대생 4명

좋아하는 자리를 차지한 행복감도 잠시,
그녀들의 목소리 데시벨이 점점 올라가더니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안 들리더군요.

머릿속은 전쟁터로 바뀌었고 ㅜㅜ
글은 다시 하늘로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급기야 여대생들이 모여 있는 테이블에선
한 명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2시간 넘게 이야기하던
그 친구들의 얼굴은 나갈 때가 되자
다들 환해져 있었습니다.

특히 울던 친구는 몰라보게 밝아졌더군요.
(물론 제 마음은 폐허가 되었지만요. ㅜㅜ)

그때 깨달았습니다.
‘털어내고 나면 저렇게 얼굴이 환해지는구나.’

고민을 털어내면
마음이 편해지고, 얼굴빛도 밝아집니다.
다사다난한 일상을 살아가는 힘도 생기고요..

그런데 우리는 고민을 나눌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내 속 안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지 못합니다.

몇 가지는 감추거나,
가끔은 거짓말도 하지요.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매일매일 일기를 쓰기란… 휴우~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습니다.

팡팡팡 고민 연구소 소장. 모태 상담녀.
서른을 갓 넘겼을 때 열세 번의 사표를 던진,

살아온 시간 동안 온갖 고민을 쌓고 또 쌓아온
‘줄리 앤 유지’가 만든
가방 안에 쏙 들어오는 책!

어려운 선택에 놓였을 때.
누구에게 할 말이 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엄습할 때.
17가지의 고민 노트,

내가 자주 하는 말은?
오후 4시의 나
매력 발산의 시간이 돌아왔어요.
17가지의 행복 노트,

워밍업! 나는 누구?
가족끼리 왜 이래
나의 소울푸드
16가지의 마이 노트,

몰입의 즐거움
나의 꿈 변천사
나의 아름다운 가게
14가지의 드림 노트,

‘줄리 앤 유지’는 먼저
자신의 고민 노트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토마의 일러스트와 간결한 글을 모아

여러분들이 절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줄리 앤 유지’의 고민을 보면
다른 사람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용기가 생깁니다.

다 쓰고 나면
나만의 자서전 한 권이 탄생합니다.

반복되는 하루하루에 불금만 기다리는 분,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분,
생각은 많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
이런 분들에게 작은 변화를 선사할 책입니다.

하루 날 잡고 대청소하듯
마음속에서, 머릿속에서도 버릴 것들은 버리고,
소중한 것들은 정리해놓고,
새로운 것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겁니다.

한 3~4시간 정도 창 넓은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적어보세요.

친구가 없어도 책장을 따라 쓰다 보면
고민으로 얼룩진 마음은 글이 되어 흩어집니다.

나의 첫 다이어리,
줄리 앤 유지의 ‘고민의 발견’입니다.

P.S. 남친과 남편이 준비해야 할
새로운 선물 목록입니다.
여친과 아내가 다 쓰고 나면 어떻게든 회수하세요!
그 어렵다는 여자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먼지 쌓인 서랍 속의 나를 마주하기, 고민의 발견

 

설렘북스배너수정

0 1217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뒤에서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상사가 감정적이라서 힘들어요..
남편이 예전처럼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요..

위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알프레드 W. 아들러 (Alfred W. Adler)’는
개인심리학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한
대표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성격’이란
‘개인이 갖고 있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형성된다’라고 주장하였고,

이 ‘열등감’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지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유형의 열등감으로 모인
사람들 속에서 내가 힘든 것은 당연한 거죠.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여
현재 일본에서 왕성하게 카운슬링,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모든 고민에 대해 그가 들려주는
‘실천적인 해결책’을 함께 들어볼까요?

“인간관계는 어차피 고민해도 소용없다
대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라”

그는 먼저 내가 나를 바꾸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며,
당장은 아니라도 결과적으로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나를 막는 것은 항상 ‘나 자신’이지 않았나요?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혹시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와의 좋지 않았던 과거를
잊지 않고 지내오지 않았나요?

과거보다는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항상 ‘현실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세요.

남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해도,
충분히 괜찮아요.

고민을 위해 고민하지 말고,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만 집중하세요.

내가 그들을 바꿀 수는 없어요.
그러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에만 신경 쓰면,
그들도 나를 따라 점점 변할 거예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입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여러 사례를 보여주며
우리가 처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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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주저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어떻게든 삶은 살아간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삶을 기억하며 산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 속에서,
노력으로 흘린 땀과
고민을 거듭하느라 흘린 식은 땀을
구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선택을 할 당시에는
그 대안이 가장 좋다는 보장이 없어서
안절부절 못했으면서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과거의 결정을 돌이켜보면
왠지 그때 그 결정이 그나마 나름대로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선택하는 힘 중에서, 이남석-

[이책은]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지침을 담은 한국형 선택 처방전을 제공한다.
그래서 단순히 유형 분석과 심리 분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전 트레이닝을 담았다.

선택하는 힘을 키우려면? 선택하는 힘

1950년 대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의 한 마을에 젊은 신부님 한 분이 부임해옵니다.
이곳은 경제 사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50%가 넘었죠.
도와주는 것으로는 해결이 나지 않겠다고 생각한 신부님은 자생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당에서 기부자들을 찾습니다. 그리고 기술학교를 설립합니다.

첫 졸업생은 11명입니다. 결과는 백수 11명의 탄생이었습니다.
알아봤더니 대졸이어야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학비는 없고
주변의 명문대학의 청강생으로 11명을 입학시킵니다.

졸업을 했지만 청강생이라 졸업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신부님은 대학을 찾아가 반협박으로 졸업장까지 만들어 옵니다.

하지만 사정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성당의 기부자들에게 신부는 또 손을 벌립니다.

“돈 내세요. 공장을 하나 살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작은 난로 공장을 삽니다. 그 11명은 드디어 취직이 됩니다. 그런데 이 공장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11명이 조합을 만듭니다. 물론 신부님은 참여가 안되지요.
처음 만든 난로는 불도 꺼지고 고장도 잦았습니다.
하지만 신부님은 그 난로를 기부자들을 찾아다니며 다 팝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난로를 사주면 우리 조합에서 당신네 농장에서 생산되는 야채를 사겠습니다.”

이 신부님이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님입니다.

이렇게 한 신부님의 창업으로 그 유명한 몬드라곤 협동조합 연합체가 생깁니다.
스페인은 요즘 경기 불황으로 실업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단 한 명의 해고자도 없습니다.

연매출 30조원
직원 8만 명
716개의 특허
직원이 조합원으로 1인 1표 체제

얼마 전에 가장 중요 사업인 파고르 전자가 불황으로 파산했지만
수 천 명의 노동자는 한 명도 해고 되지 않고 다른 사업으로 전환배치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면 협동조합 내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기간에도 임금은 받습니다.

몬드라곤에서 예전에 가구 사업을 했다가 실패를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업 실패를 당연히 받아들이고 다른 신규 사업을 할 수 있게 또 투자를 해줍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내부에 ‘노동인민금고’라는 은행이 있어서입니다.
우리나라의 신협이나 농협같은 은행입니다.

사장과 직원의 평균 임금 차이는 3~5 배 정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주주의 이익이 목표가 아니라 조합원의 사람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몬드라곤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돈을 쌓아놓는 법이 없습니다.
계속 신규 창업을 시도합니다. 그래야 일자리가 늘고 사람들의 고용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기업이기때문에 경기에 영향을 받지만 매출이 떨어지면 임금을 스스로 깎아서 조합의 어려움을 같이 극복합니다.
이 조합에는 집을 지어주는 아파트 협동조합, 여행 협동조합 등 사람들의 생활 전체를 책임집니다.
호세 신부님의 창업 정신인 ‘연대와 협동’이 살아 있는 곳. 이들은 각기 다른 일을 하지만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오늘 북티셰가 굽는 빵은 50년 간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몬드라곤에서 배우자>라는 책입니다.
혼자 생각하면 환상이지만 같이 생각하면 비전이 됩니다.

평생 직장이 없어진 지금. 부자는 없지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p.s

축구팀 F.C. 바르셀로나도 선키스트도 협동조합입니다.
유럽 여행가면 싸게 쇼핑할 수 있는 쿱(COOP)도 협동조합입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시는 대중교통에서 구두방까지 협동조합 도시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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