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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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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대라는 식으로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이라면
한 번 질러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게 바람 피는 일이라면
절대 안되겠죠?

여기, 생각 없이 일을 벌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놓인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결혼을 앞두고
‘결혼 전 우울증’이 왔습니다.

결혼 전, 마지막 불장난이라는 생각으로
낯선 여자와 스키장에 놀러간 남자는
그곳에서 약혼녀를 마주치게 되는데요.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연애의 행방>.

남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애의 행방 속에서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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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결정짓는 다섯가지 선택

-이것을 선택하면 좋을까?
-그러면 저것을 포기해야하는데.
-과연 맞는 길인가? 잘못된 거면 어쩌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이 정도 고민들은 누구나 갖는 기본적인 과정입니다.학업, 직업, 결혼, 출산, 건강습관
청년들은 청년들 대로, 중장년들은 중장년 대로, 학생들은 학생들 대로
사회 구성원 누구나 절실하게 수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민 끝에는 인생을 걸어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도 있지요.

시카고 대학의 로버트 마이클 교수는 제시합니다.

구체적인 수치로써 낸 통계로 어떤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보여주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을 건 선택에서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조금 더 줄여주는 선택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지금 당신의 고민과 선택의 결과를 통계적 자료를 보고
좀 더 현명한 결정을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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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테마] 사랑에 서툰, 결혼이 낯선 딸에게

“내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그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면
언젠가는 네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거야.
남자들은 여자들이 표현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몰라.”

<엄마의 주례사> 중에서

딸아, 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에는 반쯤 감아라.

결혼을 앞둔 그녀들에게, 책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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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일 년만 나를 찾지 말아주세요.

나 지금 결혼 안식년 휴가 떠나요.
그날 우리 둘이 나란히 서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겠다고
혼인 서약을 한 후
여기까지 용케 잘 왔어요.
사막에 오아시스가 있고
아니 오아시스가 사막을 가졌던가요.
아무튼 우리는 그 안에다 잔뿌리를 내리고
가지들도 제법 무성히 키웠어요.

하지만, 일 년만 나를 찾지 말아주세요.
병사에게도 휴가가 있고
노동자에게도 휴식이 있잖아요.
조용한 학자들조차도
재충전을 위해 안식년을 떠나듯이
이제 내가 나에게 안식년을 줍니다.
여보, 일 년만 나를 찾지 말아주세요.
내가 나를 찾아가지고 올테니까요.

-문정희, 살아 있다는 것은 (공항에서 쓸 편지)-

영화 ‘나를 찾아줘’ 의 명대사가 있다.

“왜 우리는 서로를 통제하고 괴롭히고
상처주면서 살아야 하는거야.”

“그게 결혼이야”
That’s marriage!

관계는 내려놓을 때 더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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