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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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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살다보면 종종 이 말을
직접 증명하게 됩니다.

‘사업이 실패하거나’
‘건강이 악화되거나’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하거나’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나면
더 담담해지고 성장한 나를 마주하게 되죠.

그 시기를 여러분은
어떻게 지나오시나요?

스물넷 갑작스럽게
시력을 잃은 한 청년도
그 시기를 겪게 되었고
결국 성장하게 되었죠.

그리고 <위대한 멈춤>에서
그 암울하게 보이기만 하던 시기를
도약의 시기로 만들 수 있는
9가지 방법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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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를 겪고 부부 여행을 가는 이야기,
옛 연인과의 일을 회상하는 이야기,
도시 생활에 지쳐 시골에 내려가는 이야기 등

누구나 삶에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이야기를
날카롭게 풀어낸 소설이 있습니다.

바로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한 황정은의
세 번째 소설집 <아무도 아닌>입니다.

저자는 소설집에 그녀의 삶을 녹아냈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낀 고민의 흔적과
그에 따른 결과가 날 것 그대로 담겨있죠.
이 때문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는
인생 고백을 보는 것 같습니다.

담담해서 더 진한 울림을 주는 이야기,
이 시대의 그늘을 살아가는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 지금 들어보실래요?

책 자세히 보기>https://goo.gl/gwsW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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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주하지만 가끔은 남보다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가족’
여러분의 가족은 안녕하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가족의 두 얼굴>입니다.

트라우마 가족치료 연구 소장인 최광현 저자는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는
모두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문제에 대해 연구했죠.

특히 각자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왜 가족 안에 있으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질까요?’
‘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할까요?’
‘왜 나고 자란 가족의 아픔이 왜 현재 가족에게도 되풀이될까?’

우리 가족 문제에 숨겨진
내면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족의 두 얼굴>
이 책을 보면 그 해답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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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겨울이면 꽁꽁 언 논두렁이나 강가에서
썰매 타는 재미가 쏠쏠했었지요.

누워서 타는 친구,
무릎 꿇고 타는 친구,
별별 친구들이 다 모여서
웃음소리 끊이지 않았던
행복했던 유년의 기억입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을 보다가
썰매가 없어서 나오지 않았거나
그냥 구경만 하던 친구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 해보게 되었어요.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결핍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결핍을 따뜻하게 채워주던 가족들이
사실은 우리 이웃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은 이해인 수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하는 행복을 꿈꾸는
진솔한 고백서”입니다.

결핍이 있더라도 주변의 관심이 있다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따뜻한 책,
『그럴 때 있으시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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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가 인생을
이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고 해요.

“사람은 태어나서
고생하다 죽는다.”

씁쓸하지만 공감이 가는건 왜일까요.

살다보면 견뎌야할 것이
참 많기 때문이지요.

여기, 힘든 순간이 올때마다
책 속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40대인 저자는 오랜 세월 자신을 일으켜주었던
문장들을 차곡 차곡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냈습니다.

베테랑 라디오 작가답게
그녀의 글은 서서히 마음속으로 파고들어
읽고 나면 마음이 한결 보듬어진 것 같습니다.

그녀가 전하는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
한번 들어보실래요?

책 자세히 보기> https://goo.gl/L1am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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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사람이랑은 항상 이런식으로 대화가 될까?”

연인, 배우자, 부모, 동료, 자녀 등
유난히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하지만
여지없이 다툼으로 끝나버리죠.

멈출 수 없는 방법은 없을까요?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로 한국저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크리스텔 프티콜랭.

프랑스의 심리학자인 그녀는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나는 왜 네가 힘들까> 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며 읽으니
굉장히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뻔하고 진 빠지는 갈등을 끝내 줄
솔루션 <나는 왜 네가 힘들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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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에세이로 돌아온 허지웅의
<나의 친애하는 적>입니다.

저자 허지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절한 거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면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
어른이 되어도
그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

너무 다가가면 아픈 일이 생기고,
너무 떨어지면 외롭기 짝이 없는
관계의 어려움.

그래서 그가 떠올린 생각이
바로 ‘친애하는 적’입니다.
상대를 오롯이 존중하면서
동시에 조심하는 관계

결코 만만치 않았을
그와 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으로 담았습니다.

비록 약하고 불완전하지만
그럼에도 살아가고 버티고 싸우고 있다고
뜨겁게 토로하는 그의 이야기
<나의 친애하는 적>을 추천합니다.

 

책 자세히 보기>https://goo.gl/DKcA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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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너도 그렇구나.’
‘나도 그랬어서 알아. 많이 힘들단 거’

비슷한 순간을 겪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일에 공감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많이 위로가 되곤 하죠.

손수현 작가의 글이 그래요.
읽을 수록 따뜻하게 위로가 되고
너도 그랬구나..싶을 때가 많죠.

마치 제가 쓴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단순한 문장임에도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되는 건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나날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일테죠.

같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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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요즘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자존감 수업>입니다.

정신과 의사이자 자존감 전문가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죠.
필자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진솔하게 글에 녹여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냉철한 해석을 곁들인 덕에
‘대중성과 전문성이 잘 결합된 수준 높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

자꾸만 불평이 늘어나고
억울한 감정이 느껴지신다면…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자존감을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존감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지만
하지만 만족감 높은 삶을 살려면
평균 이상은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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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내가 원하는 삶을 사려고 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마음 속으로는 씩씩거리며
‘내 마음대로 살거야!’ 라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타인을 의식하고 있는 나를 보면
그런 내가 놀랍기도, 미워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자꾸만
남을 의식하며 살게 되는 걸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그 이유를 알려드리는 책입니다.

상담 사례들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
이웃 집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마저 듭니다.

한 번쯤
비난 받는게 두려워 나를 숨겨봤거나
남에게 인정 받으려고 애쓰다 속앓이를 해봤거나
내 뜻대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느껴졌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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