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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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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한번 쯤
창업을 생각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내가 10년만 젊었어도…’라며
그놈의 ‘나이’ 때문에 좌절하고 말죠.

그런데
맥도날드의 창업자 나이는 50대.
KFC의 창업자는 60대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소개할 <마흔 넘어 창업>은
뒤늦게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와
성공 원칙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나이가 어쩌면 장애물이 아니라
축복이라고 생각하게 되실 거예요.

과연 어떤 사례들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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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
엄마인 나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귀엽기만 했던 아이의 질문은
엉뚱함을 넘어서 복잡하고
철학적인 의미까지 담아내
엄마인 나를 곧잘 당황하게 합니다.

문제는,
자신의 질문에 당황스러워하는
엄마 마음을 읽은 아이와
언제부턴가 자꾸만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인문학자 엄마는
자신의 아이와 함께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의 인문학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고민하는 아이를 둔 부모와
그에 잘 응답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고민하는 아이, 응답하는 부모>입니다.

그녀는 담담하게 말합니다.
“내 아이도 그랬다”고.
“나도 서툰 부모였다”고.

수많은 책 속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대답을
찾지 못한 부모님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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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본격적으로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아이와 소통하기도,
공부를 시키기도 쉽지 않아
답답하고 막막한 부모님들 참 많으시지요.

초등학교 5학년은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또, 부모로서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으며 소통할 수 있을까요?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사춘기 감정코칭법과 맞춤형 학습법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입니다.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거친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면,
아이 앞에서 폭발하기 직전
이성을 찾으며 한숨을 쉰 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학습 동기를
복돋워 줄 수 있을지 고민한 적 있다면,

역지사지! 공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특별 저자와의 만남
장소 : 홍대입구역 2번출구 카톨릭회관 바실리오 홀
일시 : 1월 23일(월) 오전 11시

강연 신청하기 >https://goo.gl/n0kQ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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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있나요?

오늘 소개할 책은
그런 사람을 떠올릴 수 있는
책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입니다.

박상미 저자는
2년여 동안 인터뷰 연재를 하며
인순이, 김혜자, 신경림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명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꿈을 이룬 건
그들을 믿어주는 ‘한 사람’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 책은
한 사람을 꿈으로 이끈
또 다른 한 사람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들은 어떤 따뜻함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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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유난히 어지러워진 머리에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도 못 이뤄본 적 있으신가요?

전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종일 멍하니 보내본 적도 있어요.

이 책의 저자도 항상 그랬다고 합니다.
좀처럼 정리되지 않는 고민과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들..

그러다 그녀는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립니다.
복잡한 머릿속을 가장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말이죠.

그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각이 행동으로 변하는 8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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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휭휭 불고
독감이 유행하는 요즘
여기저기 기침소리에 가슴이 철렁해요.
여러분은 다들 안녕하신가요?

그래서 이번에
책속의 한줄이 선정한 책은
<면역에 관하여>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저자 율라 비스는
백신, 면역, 질병에 관한 지식을
쉽게 풀어내면서
우리의 편견을 깨부셔줍니다.

백신을 맞아야 하나
안 맞아야 하나 고민이 될 때,

병원에 가는 게 좋을 지
그냥 자연치유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지
고민된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면역”에 관한
지식은 반드시 유용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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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를 겪고 부부 여행을 가는 이야기,
옛 연인과의 일을 회상하는 이야기,
도시 생활에 지쳐 시골에 내려가는 이야기 등

누구나 삶에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이야기를
날카롭게 풀어낸 소설이 있습니다.

바로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한 황정은의
세 번째 소설집 <아무도 아닌>입니다.

저자는 소설집에 그녀의 삶을 녹아냈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낀 고민의 흔적과
그에 따른 결과가 날 것 그대로 담겨있죠.
이 때문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는
인생 고백을 보는 것 같습니다.

담담해서 더 진한 울림을 주는 이야기,
이 시대의 그늘을 살아가는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 지금 들어보실래요?

책 자세히 보기>https://goo.gl/gwsWH3

0 1010

매일 마주하지만 가끔은 남보다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가족’
여러분의 가족은 안녕하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가족의 두 얼굴>입니다.

트라우마 가족치료 연구 소장인 최광현 저자는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는
모두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문제에 대해 연구했죠.

특히 각자 자란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서 새로운 가정을 꾸렸을 때
감정이 얽히고설키면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왜 가족 안에 있으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질까요?’
‘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할까요?’
‘왜 나고 자란 가족의 아픔이 왜 현재 가족에게도 되풀이될까?’

우리 가족 문제에 숨겨진
내면은 무엇이었을까요?

<가족의 두 얼굴>
이 책을 보면 그 해답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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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겨울이면 꽁꽁 언 논두렁이나 강가에서
썰매 타는 재미가 쏠쏠했었지요.

누워서 타는 친구,
무릎 꿇고 타는 친구,
별별 친구들이 다 모여서
웃음소리 끊이지 않았던
행복했던 유년의 기억입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을 보다가
썰매가 없어서 나오지 않았거나
그냥 구경만 하던 친구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 해보게 되었어요.

나에게는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결핍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결핍을 따뜻하게 채워주던 가족들이
사실은 우리 이웃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은 이해인 수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하는 행복을 꿈꾸는
진솔한 고백서”입니다.

결핍이 있더라도 주변의 관심이 있다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따뜻한 책,
『그럴 때 있으시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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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책속의 한줄은 참 많은 책을 읽었어요.
책이 주는 울림과 느낌을 알고 있거든요.

알고 있기에 더 많은 사람에게
그 따스함과 생각들을,
책 속에 담긴 생과 삶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읽고 고르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다 많이 사랑해주신 문장과 책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서 드리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친구분들께 처음 소개합니다.
책속의 한줄의 『씀』입니다.

오랜 시간 숙고하여 52명의 작가와
그들의 대표작 1편을 골라
책한줄의 이야기와 7개의 한 줄을 담았습니다.

1년 365일 매일 한 줄이 찾아갈거예요.
밑에는 만들어진 공간에는
여러분을 적어주세요.

무엇이든 좋아요. 단 한 줄이라도 써주세요.
시를 적어도 좋고, 필사해도 좋고
한 줄과는 상관없는 일기 또는
한 줄에서 영감 받은 느낀점도 좋아요.

그렇게 매일을 채워가다 보면
나라는 책이 완성될 거예요.

혹시 독서모임, 송년회 모임, 회사 단체 선물 등으로
여러 권 구매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문의 주세요.
sony@ladybu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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