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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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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는 남편에게,
아이의 별것 아닌 실수에

“사라진 내 인생 몫”까지 더해서
불에 덴 것처럼 화를 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데!
내가 어떻게 하라고?”라는 남편의 물음에,
“몰라, 몰라!!” 라고 해버렸습니다.

속마음은

‘오늘 하루 힘들었지. 수고했어.
이 한마디만 해주면 되잖아..
사랑받고 싶어.
당신한테 기대고 싶다고!’ 이면서도..

미처 말로 꺼내놓지 못합니다.

힘들 땐 기대고 싶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어깨를 내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나약함을 탓하며,
쓰러질 듯, 위태위태한 사람들에게,
“당신만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라며
따뜻한 어깨를 내어주는 책이 있습니다.

책, <다 그렇게 산대요> 인데요.
그렇네요.
다 그렇게 산대요.
알고 보면 다 그렇게 산대요.

나만 특별히 아프고,
나만 특별히 상처받는 것이 아니래요.

그림치료사 ‘정순재’ 글을 읽고 있자면,
아픈 가슴을 살살 문질러주는 약손 같고,

감성화가 ‘설찌’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힘들다가도 피식- 웃음이 나는 것이,
옆구리를 살살 간질이며
“아프지 마”라고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짧은 위로가 아닌,
전문 그림 치료사의 마음 치료입니다.

SNS 83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힐링에세이.
<다 그렇게 산대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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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병원이 생겼습니다.

기계를 한참 돌리면 잔 고장이 많아지듯,
몸도 아프다고 시위를 하는 날이 점점 많아집니다.

쌓인 일에, 애들 돌보기에,
몸살이 나도 움직여야 하기에,
링거로 버텨볼까~ 병원을 찾은 나는

“무엇보다 쉬셔야 해요.
배터리가 다된 거예요.
배터리를 충천해야 나을 힘도 생기는 거예요.”라는
의사의 말에 울컥해져 버렸습니다.

‘지금 듣고 싶은 말은
이 말이었을지도 몰랐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에게 환자는 진단만 받는 것이 아니라
위안까지 받고 돌아오는 것 같아요.

여기,
진료실에서 진단과 위안을 전해주고,
문학으로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의사가 있습니다.

의사 수필가 김애양의
<아프지 마세요> 입니다.

수필가로 등단한 후,
문학이 치유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김애양 작가.

꾸준히
<위로>, <의사로 산다는 것> 등
좋은 작품집을 보여왔는데요,

이번에는 대놓고,
따뜻한 마음 치유에 나섭니다.

<아프지 마세요>는 진료실 안팎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자신이 읽은 문학작품과 함께 소개하며
환자들은 물론 독자들까지 치유하고 있습니다.

진료실을 들어오는 환자들 뒤로
길게 늘어진 그림자를 본다는
김애양 작가.

의사 수필가의 눈으로 보는
독특하고 따뜻한 치유의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따듯한 글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다니..

그녀의 세상을 보는 눈이 살갑습니다.

이런 분, 읽어보시길.

1.혼자 끙끙 마음 앓이 중이라면?
의사 수필가가 추천하는 문학 작품을 만나보세요.

2. 지쳐버렸다면?
영양제가 아닌 책으로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3.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알고 싶다면?
환자가 아닌 의사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또 다르네요.

책장을 덮으며,
‘이런 의사가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요, 아프지 마세요-
아픈 것만큼 서러운 것이 없네요.

책, <아프지 마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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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오로지 나를 위한 마음 처방전♥

1. 너무애쓰지말아요
하루에도 수차례씩 그릇된 판단으로
좌절하며 우울해하는 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이노우에 히로유키의 30가지 마음 처방너무

2. 나는이제좀행복해져야겠다

80만 부 카툰 작가 페리테일의 첫 감성 에세이.
다음카카오 브런치에서 가장 많은 독자가 공감한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의 책 버전

3. 행복하냐옹

자유로운 아티스트 최미애,
그리고 고양이 미우가 함께 들려주는
혼자서도 잘 견디고 싶은
나의 오늘을 응원하는 말이 담긴 에세이

4. 오늘은시작하기좋은날입니다

저자가 지난 4년간 페이스북에
매일 두 편씩 올린 이야기들 중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용기,
그리고 힘을 주는 글들을 모은 책

5. 괜찮아괜찮아그래도괜찮아

도무지 답을 몰라 끝없이 헤메고
한 걸음을 내딛기가 두려운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건네는 글을 모은 책

모두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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