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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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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좋은 비즈니스의
정답을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구와 환경을 지키며,

공정거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비즈니스를 이룬다는 것은
때로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
위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사업가가 있습니다.

10평 남짓 머핀 가게로
연 매출 50억을 이룬
#주디윅스 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일부러 인근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주민의 취업을 도우며
더 나은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고민하였습니다.

그녀는
사업을 위한 결정을 할 때마다
손님에게, 직원에게, 재료 공급자에게
그리고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고민하였습니다.

불공정한 무역거래와
노동력 착취를 알리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각종 좌담회와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하였습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온 결정은
지역 발전을 통해
결국 성공으로 돌아오는 힘이 되었고,

세계의 모든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나는 항상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원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는 당신에게
그리고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주디 윅스의 #뷰티풀비즈니스 입니다.

한 사람의 실천이 또 다른 실천을 자연스레 유도한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1 1031

‘뮌스터’
아무리 떠올려도
처음 들어보는 도시 이름.
발음조차 낯선 독일의 도시.
인구 삼십만 명이 사는 곳,

뮌스터.

1992년,
한국의 소도시
진주에 살던 한 시인이
독일의 소도시 뮌스터로
학생이 되어 떠났습니다.

그것도 시,
시를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시인을 기다렸습니다.

우리말로 시를 쓰는 데 타고난 시인이
어떻게 독일 여인이 될 수 있겠느냐며
곧 돌아올 거라고,
머잖아 돌아오게 될 거라고들 말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23년째 한국을 떠나
아직도 그곳,
뮌스터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시인은 뮌스터 거리 곳곳을 걸으며
그곳만의 사람들과
그곳만의 시간을
여전히 음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한 권에
그 추억거리들을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시가 아닌 에세이로,
에세이인데 시를 꼭 빼닮은,
시인만의 글쓰기 스타일로 말이죠.

시인은 읽는 이로 하여금
내가 지금 뮌스터의 어느 골목을 걷고 있나,
착각에 빠져들게 할 만큼
상세하게 도시를 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방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낯선 시간을 통해
묘한 위로를 건넵니다.

“낯섦을 견뎌내는 길은
걷는 것 말고는 없었다.
걷다가 걷다가 마침내
익숙해질 때까지
살아낼 수밖에는
아무 도리가 없었다.”

-본문에서

책을 읽다 보면
맘에 드는 페이지 한 귀퉁이를 접어
표시해두기보다
맘에 드는 문장 아래 밑줄을 쭉
그어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밑줄을 긋는다고
그 모든 문장들을
평생 기억하게 될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 책은,
밑줄을 긋지 않고는 도저히 못 배기는,
침묵 속에 가슴 먹먹해지게 만드는
한 줄, 한 줄이 너무나 많습니다.

술술 읽히면서도
마음에 온전히 남는
긴 호흡의 시를 읽고 싶다면,

하이네, 괴테, 릴케, 트라클…… 외에도
알고 싶은 독일 시인들이 있다면,

시인이 말해주는
뮌스터의 거리를
시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오래된 도시를 가슴에 품은
한 권의 시집 같은 에세이,

#너없이걸었다 입니다.

당신과 나의 시 그리고 뮌스터,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996

‘왜 우리 집엔 외국에 사는
친척 한 명 없는 거야?’

해외에서 겪을
낯설고 힘든 시간은 생각하지 못한 채,
그저 해외에서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순진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뉴질랜드 1년 유학 계획을 세워
야심 차게 부모님께 내밀었다
한마디로 거절당했지요.

그때부터 그녀는
수도 없이 생각하고 곱씹었습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그녀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손 벌리지 않고
남의 돈으로 외국에 나가기’

일명, <남.돈.외 프로젝트>.

그녀는 일단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대학교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팥빙수 가게와 논술과외 알바를 하며
열심히 500만 원을 모았지요.

그리고 마침내!
특기 삼아 어렸을 때부터 공부했던
일본어로 면접에 합격,
일본 학교 교환 학생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된
일본에서의 1년여 유학 생활은
그녀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해외에서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다른 국가의 장학제도나 취업의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국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 차이는 어떤지…

그녀는 해외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살아가는 것’에
어떤 준비와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물어볼 곳이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하나 스스로
체득할 수밖에 없었지요.

‘도쿄’의 좁고 썰렁한
대학 기숙사에서 시작한
그녀의 해외생활은
한국 최고 전자상거래 회사의
‘싱가포르’ 지사 발령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패션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난 후에는
뒷맛, 이라는 게 있습니다.
집에 올 때 그 만남에 대한 느낌이지요.

그것처럼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여운, 이라는 게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마음에 남는 것이지요.

그녀가 친동생에게 이야기하듯
해외취업의 모든 것을 거침없이
쏟아낸 책,
#솔직한글로벌언니의열정토크 의
여운을 한 줄로 담아내면 이렇습니다.^^

‘따라와, 안 다쳐!’

직접 경험한 사람만이
말해줄 수 있는 취업 여정과
오래 고민한 사람만이
털어놓을 수 있는 선택의 길들.
그리고,
스스로 부딪혀본 사람만이
알려줄 수 있는 취업 tip까지.

그녀의 책은
해외취업에 대한 정보 제공,
도전정신과 용기를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꿈 을 대하는 마음과
#자신 을 마주하는 자세, 그리고
나만의 #경쟁력 을 갖추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글로벌한 삶을 막연히 그려봤다면
4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글로벌한 삶을 사는
열정 가득 그녀의 토크를 들어보세요.

세상 밖에서 찾은 나의 진짜 경쟁력,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805

심리 상담소에는
언제 가게 될까요?

아마도 더 이상 내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가 없을 때겠죠.

요즘은 먹고살기도 힘들고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아
친구가 필요할 때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을
친구로 둔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시인과 소설가로 시작해서
지금은 심리치유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사랑과 죽음, 이별, 고독, 불안 등
마음이 힘든 사람을 위한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그녀는
‘김형경’입니다.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우리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녀의 친구들은 책과 사람들
그리고 독서 모임입니다.

10년 동안 꾸준히 독서모임을 하면서
사람들 마음속 이야기와 책을
씨줄과 날줄로 마음을 위한 니트를 짰습니다.

김형경의 독서모임은 다릅니다.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가족, 연인, 사랑, 회사 등등
자신의 경험과 심리적 체험을 털어놓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 모임의 철칙 중에 하나가
‘비밀 보장’입니다.
너무나 내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털어놓고 나면
프로이트, 칼 융, 알프레드 아들러 같은
정신의학자나 심리학자의 상담실에서
가능했던 치료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김형경의 성장을 위한 독서모임’은
이렇게 툭툭 털어내면서 시작합니다.

그녀의 성장 비법은 간단합니다.

모이기(독서 모임을 만드는 법)
읽기(성찰하며 책 읽는 법)
말하기(솔직하게 말하는 법)
듣기(공감하면서 듣는 법)
쓰기(자신을 표현하는 법)
고르기(마음을 위한 책 고르는 법)

그리고 꼭 김형경이 없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독서모임을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형경 작가는 이렇게 다 알려주면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100만 독자 친구가 있는 김형경이
10년 독서모임의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소중한 경험> 입니다.

자기 마음 세세히 알아가기,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928

TV를 통해 종종 보았습니다.
아프리카 내전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하고 믿기지 않는 소식들.

솔직히
먼 나라 이야기이기에
가슴 아픈 것도,
안타까운 것도,
아주 잠시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이야기를 보니
이제서야 그들의 아픔과 상처가
온전히 가슴으로 전해져옵니다.

얼룩덜룩한 피부 백반증 때문에
‘악마의 자식’이라
손가락질받았던 아이.

반군의 학살로 아빠를 잃고
급성 출혈열로 엄마를 잃은 채

배고픔, 매질, 질병,
그리고 외로운 고아원의 현실 속에서
오롯이 혼자 하루하루를 견디며
매일 밤 ‘입양되기’를 기도했던 아이.

아주 어린 나이에
보살펴주시던 선생님의
참혹한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아이.

그 아이는
#미켈라드프린스 입니다.

아프리카 전쟁고아였던
그녀는 먼 훗날
세계적인 고전발레단 솔리스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차별 을 이겨내고
#꿈 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면

열일곱 살 그녀의 이야기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꿈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사는
#10대자녀 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선물해보세요.

두려움 가득한 눈망울과
배고픔에 볼록한 배를 가졌던
한 전쟁고아의
기적 같은 이야기,

<테이킹 플라이트> 입니다.

오직 ‘꿈’ 하나로 버티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951

#하늘 을 언제 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면
#휴가 를 못 간다면 꼭 필요한 책

어느새 여름의 한가운데로 와 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는
온몸에 끈적하게 엉겨 붙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다가도
금세 우중충해지는 하늘을 따라
우리 마음도
종일 싱숭생숭하죠.

남들이 휴가를 떠날 때도
집에서, 사무실에서, 학교에서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다를 그리워만 하는
우리를 위로해 줄 책이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
내 마음엔 언제나 바람이 잔잔하게 불고 있다.
그래서 구름을, 하늘을 좋아하는가 보다.’

그동안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 마음을 치유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의 에세이,
#당신이함께있기에외롭지않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여주인공 두루미의 바이올린 대역 연주와,
김연아 아이스쇼의 ‘죽음의 무도’
솔로 연주로도 유명했던
그녀 특유의 감성이
글과 사진에서도 한껏 드러납니다.

우리는 모두 땅을 밟고 살지만
하늘을 동경합니다.
그리고 맑은 하늘에서
머나먼 희망을 발견하곤 하죠.

하늘을 잊고 사는 삶이란
메마른 사막을
맨몸으로 걷는 것과 같습니다.

지치고 팍팍한 마음에
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흰 구름 둥실 뜬
하늘을 선물하는 책,

아픈 고민과
현실을 이길 힘을 노래하는,

예술가 송원진이 사색한 백일 동안의 하늘이야기,
“당신이 함께 있기에 외롭지 않다” 입니다.

읽어보기> http://me2.do/FuMQICqe

 

설렘북스배너수정

3 1744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서로의 과거와 다가올 미래가 마주하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한 번뿐인 소중한 오늘을
그 사람과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같은 시간을 함께 했어도,
서로의 가슴속에 다르게 기억되겠지만.
문득 떠오를 때 기분 좋게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프롤로그 중에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어버립니다.
또한 상대방이 그냥 던진 말이
나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죠.

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요 : )

책속의 한줄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일곱번째 시간,
이병률 시인의 <내 옆에 있는 사람> 입니다

현재 베스트셀러 순위에 고공행진 중인
여행산문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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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는 특히 ‘끌림’ 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저자이죠.

자자, 슬슬 여행 시즌도 다가오고,

여러분의 여행감성을 더욱 돋아줄
책속의 한줄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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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절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요.
내가 사람으로 행복한 적이 없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을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왜 그 사람이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얼만큼의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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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 자체로 기적이에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마음 안에 그 한 사람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더 기적이지요.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 또한 황홀합니다.
혼자서는 결코 그 어떤 꽃도 피울 수 없다는 것도 황홀입니다.
우리가 기대는 것은 왜 사람이어야 할까요.
왜 사람을 거쳐서 성장하고 우리는 완성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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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여행이 닮은 또 하나는
사랑이 끝나고 나면
여행이 끝나고 나면
다음번엔 정말 잘하고 싶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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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원래 약하고 여리고 결핍되게 만들어졌어.
그건 왜 그런가 하면 그 상태로부터 뭐든 하라고,
뭐든 느끼라고 신은 인간을 적당히 만들어놓은 거야.
그러니까 스스로 약한 게 싫거나 힘에 부치는 게 싫은 사람들은
자신을 그렇게 방치하면 안 되는 몇몇 순간을 만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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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자신을 데리고 먼길을 떠나.
그걸 순례라고 치자구.
나에게 순례는,
내가 나를 데리고 간 그 길에서 나에게 말을 걸고,
나와 화해하며, 나에게 잘해주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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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더위 그리고
추적 거리는 비.

사람들과 스치기만 해도
기분이 상하는 그런 계절.

이런 날에도 우리를
가을로 데려다주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시월 같은 남자

#이병률

더위에 지쳐
말하기도 귀찮을 때

그는 우리에게 코스모스 옆을
지나가는 바람의 속삭임을
들려줍니다.

‘이토록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마음에다 말에다 온기를 실어

세상을 짓고 허물고 하는 작업을
열심히들 하고 있는 걸요.’

지도 한 장 그려져 있지 않은
이병률의 여행 산문집,
<내 옆에 있는 사람>

책 한 페이지를 읽고 나면
동해 바다를 떠올리고

또 한 페이지를 읽고
눈을 감으면
첫사랑이 떠오릅니다.

책 한 권으로
더할 나위 없는 휴가를 즐기고
마음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오늘은 제가 느끼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
이 책을 소개합니다.

지하철에서 졸린 눈을 억지로 뜨고
토익책을 보고 있다면,

일이 너무도 하기 싫어서
컴퓨터와 눈싸움을 하고 있다면

당신을 동해로, 제주도로 혹은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그 어떤 곳으로
데려다줄 이 책을 추천합니다.

마음 여행 가이드,
이병률의 #내옆에있는사람 입니다.

예상치 못한 인연들과 쌓아올린 삶의 풍경,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915

더운 여름날,
엄마가 사 준 쭈쭈바.
생각지도 못한,
엄마가 준비해준 깜짝 생일파티.
아주 자랑스럽게,
엄마 앞에 내보인 100점 맞은 시험지.

행복했던 순간을 물으면
많은 사람은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엄마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립니다.

우리들의 기억 속
행복한 순간에는
늘, 엄마가 있습니다.

여.기.
소박한 그림일기로 일상을 담아낸
두 아이의 엄마가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은
그녀의 그림일기를 보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보석처럼 숨겨진 기쁨을 찾아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순간의 행복을 채집해
그림일기를 책으로 엮어낸 그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모두가
이미 주머니 속에 담고 있는 행복을
꺼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행복이 모두에게 전염되기를…”

오늘은
확산 정도가 매우 빠르고,
전염성 또한 매우 높은
‘행복 바이러스’ 한 권을 소개합니다.^^

아빠가 읽어도 공감이 되고,
엄마가 읽으면 미소가 지어지고,
아이들이 읽으면 엄마에게 안기고 싶은,

한 평범한 엄마의
지극히 소박한,
그래서 더 특별한 그림일기입니다.

한 장, 한 장
그녀의 그림일기를 넘길 때마다
우리의 일상 속
행복 찾기가 시작됩니다.

행복은 사치라고 느껴진다면,
행복은 먼 훗날의 일이라 생각된다면,
꼭 이 책을 펼쳐보시길 권합니다.

#너에게행복을줄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을 위한 그림일기’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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