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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10월 첫 날,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추석 연휴도 지나고,
괜시리 제 마음도 헛헛해지네요.

자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4번째 시간,
책 제목부터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베스트셀러 에세이
이석원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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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소중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내게 소중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주고
다른 사람은 해주지 못하는 이해를 해줌으로써
오직 내게만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

가치란, 사랑이란 그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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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많은 이들이 이 삭막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서
살 거라고들 하지만 나는 도시를 떠나서 사는
삶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나를 쓸쓸하게 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숨 쉬며
어디에선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곳.
도시가 좋아요.

나를 쓸쓸하게 하는 이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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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랑보다 이해가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가끔이 아니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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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니.
사람들하고 대화할 때,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시선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내게 알려준 것도 너였지.
너는 그렇게 사려 깊은 사람이었는데
그런 너가 세상으로부터 받은 배려는
너무도 적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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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세계와 세계가 만나는 일.

그래서 나는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의 세계가 넓길 바란다.

내가 들여다 볼 곳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가끔은 세계가 전혀 없는 사람도 있더라.

그러니 상대의 입장에서
내가 품은 세계는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도 한 번쯤 생각을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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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명절에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힐링 책

1.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색다른 시도로 이루어진 이야기와
산문의 조화를 보여주는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2. 걱정 버리기 연습

전 국민적 우울과 불안을 딛고 일어나
일상을 회복할 힘을 주는 심리 치유서

3. 사는 게 뭐라고

시한부 삶을 안 뒤 더욱 명랑해진 일상.
작가 사노 요코의 ‘음울’하면서 ‘통쾌’한 일기

4. 배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답고
세련된 배려의 방법을 담은 책

5. 행복해질 용기

이제는 행복을 향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과
자세한 지침을 알려주는 책

마음이 편안해지는 도서들과 함께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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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3번째 시간,

오늘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무척이나
가을 여행을 떠나고싶은
지극히 사심이 담긴

베스트셀러 여행에세이를 들고 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시/에세이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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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마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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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방황을 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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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을 볼 때마다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게 아쉽기도 했지만,
머무르고 싶은 곳에서 있고 싶은 만큼 있을 자유도 있었다.

식사 시간이니까 식당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시간과 상관없이 배가 고플 때 밥을 먹었다.

같은 곳에 두 번 간다고 불평할 사람도 없었고
늦게 걷거나 빨리 걷는다고 타박할 사람도 없었다.

나는 네 번이나 천문 시계탑을 보러 갔고
정오를 알리는 연주가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그 앞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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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을 맞는다면
그건 뭔가를 얻었을 때가 아니라 잃었을 때 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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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이란,
그 자체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게 한다.
세상과 타인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순간순간 자신에게 온전히 몰입하게 하고,
마치 높은 산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삶을 넓은 안목으로 통찰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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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를 테며 이런 식이다.

힘께 갈 사람이 없으면 1년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왔던 휴가를 포기한다.

20대 1의 행운으로 당첨된 뮤지컬 티켓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칠성급 호텡 레스토랑의 식사권을
중고 매매 사이트에 팔아버린다.

혼자 있다는 건 나는 외톨이라고 광고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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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야근해야 하는 이유는?

1) 공들여 쓴 기획서가 통과되지 않을까 봐
2) 이 업무가 끝나지 않으면 밥이 안 넘어갈 것 같다
3) 야근 is my life~ 야근 is my life♪
4) 이 기회에 나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

오늘도 고생한다는
상사의, 동료의 위로에
“네, 먼저 들어가세요” 웃으며 답했지만
혼자 남은 사무실, 어쩐지 외로운 마음이 듭니다.

친구들에게 이런 마음을 털어놓으려다가도
문자로만 만나다 보니
대화를 해도 왠지 나만 겉도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잘 되려면’
누군가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오늘도 노력할 수밖에 없다며
지친 나 자신을 다독입니다.

그런데 여기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야
일이 잘 풀린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담소 개업 2년 만에 예약이 어려울 만큼
유명해진 심리 카운슬러 고코로야 진노스케입니다.

비법은 간단합니다.
1. 강연 수강료 2배 올리기
2. 부가 혜택 등 이벤트 없애기
3. 강연 홍보는 단순 고지 정도만

스스로도 매출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청중은 전보다 3배나 더 몰렸습니다.

완벽한 강연을 위해 야근이라도 했을까요?

오히려 그는
노력은 ‘NO력’이라며
‘이미 나에게는 고유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조언합니다.
“혼자 다 하지 마세요”
“기대에 부응하지 마세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무척 어려운 주문이죠?
그래서 그는 상사가 되어, 동료가 되어
질문을 던지고 또 내가 되어 고민해주기도 합니다.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
드라마 대본(?)처럼 펼쳐보셔도 좋습니다.
(아주 찰진 대사가 담겨있습니다)

아직도 더 열심히 살지 못해 걱정되나요?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응원하는 책,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대단해요!’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2번 째 시간,

오늘은 살랑살랑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시집 책속의 한줄을 가져왔습니다.

베스트셀러 시/에세이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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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심호흡 한 번 하고
감성의 바다에 한 번 푸욱~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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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용택

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풀잎들이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 그늘 속에 산벚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은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은 외롭고
마주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 데서 피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슬픔은 손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저문 산 아래 쓸쓸히 서 있는 사람아
뒤로 오는 여인이 더 다정하듯이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사람들은 왜 모를까
봄이 되면 손에 닿지 않는 것들이
꽃이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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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랭스턴 휴즈

꿈을 잡아라

꿈이 사그라지면
삶은 날개가 부러져 날지 못하는 새이니.

꿈을 잡아라 꿈이 사라지면
삶은 눈으로 얼어붙은 황량한 들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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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물 / 김혜순

당신이 나를 스쳐보던 시선
그 시선이 멈추었던 그 순간
거기 나 영원히 있고 싶어 물끄러미
물 꾸러미 당신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 것인 물 한 꾸러미

그 속에서 헤엄치고 싶어
잠들면 내 가슴에 헤적이던
물의 나라 그곳으로 잠겨서 가고 싶어

당신 시선의 줄에 매달려 가는 조그만 어항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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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 두 갈래길 나그네 한 몸으로
두 길 다 가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덤불 속 굽어든 길을 저 멀리 오래도록 바라보았네

그러다 다른 길을 택했네
두 길 모두 아름다웠지만
사람이 밟지 않은 길이 더 끌렸던 것일까
두 길 모두 사람의 흔적은 비숫해 보였지만
그래도 그날 아침에는
두 길 모두 아무도 밟지 않은 낙엽에 묻혀 있었네

나는 언젠가를 위해 하나의 길을 남겨 두기로 했어
하지만 길은 길로 이어지는 법
되돌아올 수 없음을 알고 있었지

먼 훗날 나는 어디선가 한숨지으며 말하겠지
언젠가 숲에서 두 갈래 길을 만났을 때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갔었노라고
그래서 모든 게 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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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김용택

당신 생각으로 마음에 가득차야
하늘에 별들이 저렇게 빛난다는 것을
당신 없는 지금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9월 독서의 계절
내 의지를 북 돋아 줄 자기계발서 보다,
흥미진진한 소설 책 보다,
내 마음을 헤아려줄 책 한권을 읽고 싶은데요.

저만, 그런가요? ^.^

그래서 이번주는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람에서 가을 냄새 나는 요즘,
주간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와 함께 가을을 맞이하자구요!

9월 2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집계기간 2015년 9월 02일~9월 08일)

베스트셀러 순위 1위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카트틴 지타 지음 | 시/에세이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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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더 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를 알려 주는 좌표가 되어 줄 것이다.

베스트셀러 순위 2위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 시/에세이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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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쓰는 딸에게 보내는 삶에 관한
따뜻하고 솔직한 응원을 담은 책 『딸에게 주는 레시피』
진심어린 당부, 오늘도 서로 좋은 하루를 맞이하자는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고 담아냈다.

베스트셀러 순위 3위 살면서 쉬었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 시/에세이 |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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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경험해 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성숙해진 광수생각과 감성적이면서도
시야가 풍부해진 그림들은읽는 이에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뿐’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베스트셀러 순위 4위 조훈현 교수의 생각법
조훈현 | 시/에세이 | 2015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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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복기’하는 첫 에세이로,
그가 깨달은 ‘생각의 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인생에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조언을 건네준다.

베스트셀러 순위 5위 1cm art
김dmswn | 시/에세이 | 2015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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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시리즈의 마지막 권이자
스페셜 에디션인『1cm art(일 센티 아트)
일상의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를 19점의
동서양 예술 명작들과 다양하고 기발한 28가지 아트 미션을 가득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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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art)는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미술관? 영화관? 전시관?

‘특정 장소’만을 떠올린 당신,

안타깝게도…
크레이티브하다고 말하기
조금 어렵겠군요.

당신의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예술이 될 수 있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도
충분히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말이지요^^

‘반복 그리고 재생’ 뿐인
평범한 아니, 평범보다
더 지루한 내 일상 속에서
어떻게 art를
즐길 수 있느냐고요?
손톱보다도 짧은 길이 1cm,
십 원 동전의 반지름 길이 1cm,
긴 속눈썹의 길이 1cm,

딱 그 정도의 길이만
세상을 다르게 쳐다보면 됩니다.

그리고,
1cm art에 참여하는 거죠.

관람 시간이,
365일 / 24시간 / 연중무휴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바쁘다는
핑계는 안 통합니다.

스스로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면,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예술로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1cm만큼만,
딱 요만큼만,

조금씩 노력하세요.
다르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펼쳐보세요.

페이지를 넘길수록
당신의 소소한 일상에
크레이티브한 변화를 끌어낼,

일상의 크리에이터
김은주 작가의 신작 #1cm_art 입니다.

우리 일상이 특별한 일상이 된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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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태어나보니
학력 빵빵, 재력 빵빵한 부모에,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친인척들로 집안 빵빵,
쭉쭉 빵빵한 외모까지 다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면,
왠지 어깨에 힘 빠지고, 전의를 상실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수저를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여기, ‘걸보스’라 불리는
‘소피아 아모루소’처럼 말이죠.

1000억 원대 자산가
현재,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전 세계 쿨걸들이 손꼽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 내스티갤의 창립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선정된 그녀는

어릴 때, 끔찍하게 싫어했던 학교에 다니다,
우울증과 주의력 결핍증 진단을 받고,
결국 학업을 포기, 홈스쿨링을 했습니다.

부모는 이혼하고,
방황하던 청소년기엔 히치하이킹으로 떠돌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고 살았으며,
상점에서 소소한 물건을 훔쳐
월세를 내던 좀도둑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꼴불견 학생이자, 고등학교 중퇴자였으며,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으며,
나태한 직원이었죠.

그런 그녀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빈티지 옷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사고, 제대로 쳤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가가 된 소피아 아모루소.

그러나 그녀는
다른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단, 자신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꼬인 인생 좀 더 쉽게 푸는 방법을,
먼저 방황해 본,
좀 놀아본 언니로서 전수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1. 어른이 될 생각은 하지도 말 것!
2. 지루한 사람이 되지 말 것!
3. 남자들에게 휘둘리지 말 것!

자, 어떤가요. 이런 마음을 장착했다면,
이제 걸보스가 될 준비가 끝난 겁니다.

믿을 것이라곤, 기댈 곳이라곤
나 하나,
오로지 ‘자신’뿐인 사람들의
성공을 위한 조언입니다.

이런 분, 읽어보세요!

* 독특한 취향의 #아웃사이더, 성공 가능성이 충분해요.
* 길을 못 찾고 떠돌고 있는 #청춘, 길을 보여줍니다.
* 난 왜 아무것도 물려받은 것이 없나.
박탈감을 가지고 있나요? 분명 자신만의 무기가 있습니다.
* 방황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 한길만 강요하지 마세요.
* 해고됐습니까? 일어나세요!

‘소피아 아모루소’ 같은 사람이 있기에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아도,
내 숟가락은 내 힘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용기를 내게 됩니다.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천억 원대 CEO가 되다.
소피아 아모루소의 #걸보스 입니다.

꿈을 실현하려는 20대들을 위한 조언,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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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지는 날,
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는
다 내 이야기 같습니다.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설렘으로
가슴 벅차오를 때는,
세상의 모든 사랑 노래는
다 내 이야기 같습니다.

길을 걷다가, 술을 마시다,
라디오 듣다가, 커피 한잔 하다가
문득 어디선가 들리는 노래에
가슴이 뭉클했다면

당신은 노래로부터
위로받은 것입니다.
또, 용기를 얻은 것입니다.

여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노래 한 곡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 장필순이 노래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입니다.

이 곡의 작사가는
생기발랄하기에도 모자란 나이인
20대에 이 노랫말을 썼습니다.

그녀는
얼마나 짙은 외로움을 느꼈기에
이렇게 가슴 파고드는 가사를
써내려갈 수 있었을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이 노래는 많은 음악인이
각자의 버전으로 다시 불러
새로운 느낌과 감성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나의외로움이널부를때의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동희의 동명의 에세이입니다.

그녀는 노래 한 곡을 쓰기 위해
꼼꼼하게 메모하며 기록해온
63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그 사람과의 이별로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든 것 같다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랑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그녀가 작사한 노래처럼 긴 여운을 주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작가의 옛사랑 이야기부터
야구선수 권용관 부부,
가수 이효리의 사랑 이야기까지

때로는 아픈 노랫말로
때로는 담담한 이야기로
섬세하게 들려드립니다.

지금 외로움을 느낀다면
이 노래 한 곡으로
이.겨.내.세.요.

#나의외로움이널부를때

너의 사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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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더스 증후군(Hoarder syndrome)

저장 강박증이라고도 불리는
호더스 증후군은
죽어도 못 버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집안에 온갖 것들을 잔뜩 쌓아두고도
전부 다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서
어느 것 하나도
버리질 못합니다.

그런데 사실ㅡ
버리지 못하는 것은
물건만이 아닙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행동 패턴, 가치관, 신념 등
보이지 않는 것 중에서도
버려야만
삶이 한 차원 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생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놀라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진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를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 48명에게 물었습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딱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버리시겠어요?”

그들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따뜻하고 실용적인 조언들을 건넵니다.

“예스맨을 버리면 진짜 친구가 보인다”
“쓸데없는 소음을 버리면 진짜 생각을 할 수 있다“
“나를 비웃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버려라“
“할 일로 꽉 찬 당신의 스케줄러를 비워라”

이 책은 그날그날 허둥지둥 사느라
알지도 못했고
알았어도 실천할 수 없었던
인생의 중요한 ‘뺄셈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덧셈만을 외치는 포화 된 세상에서
이제는 제대로 된 뺄셈을 실천하는 내가 되는 것.

우리 삶에
마치 ‘순간 멈춤’ 기능을 실행한 것 마냥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복잡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사는 법,
‘버려야보인다’ 입니다.

한 가지만 버려도 인생이 달라진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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