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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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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참 많이 사랑했었지.”

지나간 사랑을 떠올려보면
참 이상하게도

아팠던 사랑이
가장 많이 기억납니다.

나의 모든 걸 내주었고
그만큼 이별에 힘들어했지요.

나를 떠나간 그 사람을
미워하다가,
그리워하다가
마침내 추억했던 그날들.

여기, 한 작가가
자신의 사랑을 글로 남긴
책이 있습니다.

김지훈 작가의
<너라는 계절>입니다.

” 사랑에 빠졌던 그때,
나의 계절은 너였고, 너였고, 너였다.”

그의 사랑 이야기는

어쩌면 나의 한때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절절히 사랑해본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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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던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별다를 것 없이
어제와 비슷했어요.

그러다 문득
이런 하루가 내일도 계속되면 어떡하지?
덜컥 겁이 났습니다.

드라마 정도는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든 하루가, 모든 순간이
참 특별한 것을
내가 느끼지 못한 건 아닐까요?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와 같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말이에요.

오늘은 참 평범한 하루, 계절, 세월을
시로 남긴 책
<이야기가 흐르는 시>를 알려드릴까 해요.

이 책의 작가는
16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고부터
4남매의 아버지가 되기까지의 일을
시로 남겼습니다.

시처럼 흐르는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딱 이 정도의 행복으로
내 삶도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해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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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사랑이 쉬우셨나요? 
 
연애 시절을 거쳐 결혼을 한 지금까지
그 사람과 함께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사랑이 어렵습니다. 
 
(60이 되어서도 사랑이 어렵다던
한 여배우의 말이 떠오르네요.) 
 
일생을 그 사람에게 이해받기 위해,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 같아요.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들어해야만 하는걸까요? 
 
한 정신의학 전문의가 이 질문에 답을 내리기 위해
책을 썼습니다. 
 
성격과 애착 관계에 따라
유형별로 정리를 해놓았는데요. 
 
읽어보니 그 사람의 말과 행동들이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신랑과 같이 키득거리면서 봤네요.) 
 
책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단지 연애에서만 통하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거예요. ^^ 
 
정신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유형별 맞춤형 관계 처방전, 
<상처받는 것도 습관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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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은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를 지닌 ‘부부의 날’ 입니다!
책한줄 가족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바쁜 아침 출근 준비에…가사육아일에..
허둥지둥 바빠 서로 말 한 번 제대로 나누지 못 하셨을 텐데요

항상 곁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모르고 지냈던
남편, 아내에게 선물보다 멋진 아름다운 글귀들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8번째 시간,
지난해부터 51주간 베스트셀러의 정상을 지켜온
‘미움받을 용기’를 제치고

4년 만에 신간 도서로 돌아온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의
베스트셀러 한줄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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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역시 혜민 스님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데요.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스님의 잠언으로 힐링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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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이류면 어떻고 삼류면 좀 어때?
나는 노력하는게 좋아.
나는 나를 더 사랑해줄 거야.
이렇게 다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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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끔은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를 허락하세요.
식탁에 올려놓을 아름다운 꽃
몇 송이를 사온다든가
커피와 같이 먹을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한 조각 산다든가
신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두툼한 등산용 양말을 산다든가…

소박한 사치는 삶을
여유롭게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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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처음엔 성공을 향해 뛰지만
나이가 들수록 또 다른 가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올라가면 언제간 떨어지는 것이 이치이고
그러기에 성공보단 주위 사람과의 관계,
영적인 수행이나 함께하는 행복에 점점
관심이 기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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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정말로 자세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처럼 좋은 마음공부의 기회는 없습니다.

우리는 달나라까지 로켓을 보내지만
가장 가까운 내 마음의 모습에는 까막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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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마음속의 짐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가족사의 아픔, 숨어 있는 열등감, 밝힐 수 없는 병이나
관계에서의 상처, 피할 수 없는 책임 중
하나쯤은 다들 안고 사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짐의 무게 덕분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겸손하며
남을 이해하고 곱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그냥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절대로 다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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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밥 먹여주냐?”
한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못 먹여 주지. 그래도…”

끝까지 말을 다 잇지 못했지만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랑은,
밥을 먹여주진 못해도
힘든 삶을 살게 해주는
강력한 힘을 줄 수 있다고.

어떤 식으로든 분명히
우리를 살게 해주는 ‘사랑’.

그것을 문학작품 속에서 찾아낸
한 작가가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감동의 습관> 등을 통해
생활 속 따스한 이야기와 희망을 준
송정림 작가입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도
‘사랑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던 그녀.

그래서 작품의
스토리/의도/문학성을 떠나
무조건 ‘사랑 이야기’에만 집중했지요.

그중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도 있고,
박범신의 <은교>도 있고 ,
<롤리타>, <11분> 같은 해외소설에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같은
고전 문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불붙어
다 타버린 상태,
거기 유일하게 타지 않는 것만
남겨 놓은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본문 중에서

그녀가 소설 속에서 포착한
다양한 사랑의 장면들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되짚어보게 하는 힘을 발휘합니다.

살면서 늘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한 번쯤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는 게 너무 팍팍해 온기가 필요하다면

그녀가 읽어주는 연애소설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이나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게 해주는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

다시 한번 사랑을 느껴보고 싶다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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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자’
‘다음에 먹자’
‘이따가 안아줄게’

그리고,
‘잠깐만 기다려’

아이는 더이상 다음을
기다려 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습관처럼 아이에게
다음을 약속했다면,
내일부터는 ‘지금’을 약속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의 저자는
4살 아들과 2살 딸
그리고 배 속에 아이를 품은 한 엄마입니다.

어느 날, 둘째 딸이 희귀 유전병에 걸려
앞으로 남은 삶이 고작 1년뿐이라는
소식을 듣게 된 엄마이지요.

그녀는 아픈 아이와 함께한
순간순간을 더 없이 아쉬워하며
담담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합니다.

슬픈 이야기라 외면하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그런 짐작과 달리
페이지 어디에도 눈물을 짜내려는
한 줄은 보이지 않습니다.

때론 날것으로,
때론 절제되어 표현된
엄마의 순수한 감정만이
가슴에 송곳처럼 박힐 뿐이지요.

딸이 사랑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기로 한 그녀.

딸에게 이렇게 약속합니다.

“너는 아주 예쁘게 살다 갈 거야.
다른 아이들처럼 살 수는 없겠지만,
그 삶에 사랑만큼은 모자라지 않을 거야.”

그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쓴 이 에세이는
출간 후, 입소문만으로 단 두 달 만에

6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프랑스 50만 독자를 울렸습니다.

모든 것을 다 위해주며
아이를 키울 수는 없어도
아이의 삶에 사랑만큼은
모자라지 않게 채워주고 싶다면,

슬픈 일을 당한 사람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하루하루 절망의 돌을 밀어 올린
한 엄마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용기 내 펼쳐보세요.

‘사랑’이라는 단어가
한없이 진하게 느껴지는
평범한 가족의 감동 실화,

<젖은 모래 위의 두 발>입니다.
현재의 행복을 소중히하고 싶다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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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비언의 법칙을 아시나요?

대화할 때
상대에게 작용하는 영향력은
언어적 요소가 7%
비언어적 요소(몸짓, 목소리, 표정) 등이
93%를 차지한다는 흥미로운 이론입니다.

대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언어 그 자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비언어적 정보가
상당히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비언어적 표현 속에 있는
상대방의 숨은 의도를
잘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비언어적 메시지를
자세히 분석한 기발한
심리학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상대가 자주 쓰는 말,
무의식적인 움직임,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 등으로
사람의 욕구와 심리를 읽어내는
책 <심리학 백과 사전>입니다.

첫 만남에 끌린 이성이 있다면,
앉은 자세를 관찰하면 됩니다.

어떤 사람의 특정 행동이
너무나 신경에 거슬린다면,
입술 움직임을 놓치지 말아야 하고,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심리학적으로 알고 싶다면
나의 소지품을 살펴보세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330개가 넘는 사례를 읽다 보면
물음표투성이였던 어려운 사람들이
느낌표로 시원하게 이해되기도 합니다.

명쾌하게 ‘마음’을 읽어내고
‘의사소통’을 돕는 책,
<심리학 백과사전>입니다.

상대방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싶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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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어깨를 꾹꾹 누르는 출퇴근 길,
라디오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슬며시 웃음이 나옵니다.

누군가의 웃픈 실수담이
어제의 나 같아서,

‘나도 그랬는데…’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나만 슬펐던 게 아니었구나’
축축했던 마음도 어느새 보송보송해집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도,
지친 우리를 달래주는
라디오와 꼭 닮아있습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독자들의 눈물을 쏙 뺐던,

정현주 작가의 신작,
<거기 우리가 있었다> 입니다.

라디오 작가 경력만 19년
특유의 공감력으로 무장한(?) 이 에세이는,
살면서 혼자가 되어버린 듯한
순간들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쓸쓸함의 구석구석에
‘해결사’가 등장한다는 것이지요.

그들은 배트맨도, 슈퍼맨도 아니지만
삶에 치여 겁쟁이가 되어버린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고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그들은,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던 나를
오늘까지 버티게 해준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입니다.

저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 책, 노래도
에세이 사이사이에 끼워두었습니다.

누군가와 더 ‘끈끈한 사이’가 되고 싶을 때,
고맙고 든든해서 계속 함께 있고 싶을 때,

“같이 볼래?”

한 마디면, 충분해지는 책
정현주 <거기 우리가 있었다>입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을 찾고 싶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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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나요.
언젠가 스치듯 보고 싶은
얼굴이 있나요.

생각만 하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에 달려가고 싶지만,
이미 끝나버린 사랑이기에
마음을 추슬러야 하는 관계.

혼자 잘 지내다가도
비가 오는 날이면,
즐겨 가던 곳을 지나치면,
함께 했던 ‘그 노래’를 들으면

가슴 한구석이
순간 무너져내리고,
너무 보고 싶어지는 얼굴.

모두 다,
이별을 맞았던 그때
덜 슬퍼했기 때문입니다.
덜 아파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더 슬퍼했어야 했고,
더 아파했어야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별의 감정을
너무 짧게 덮어버린 당신께

사랑의 고백과 이별의 말들을 통해
슬픔과 온전히 마주하는
책을 추천합니다.

사랑과 이별을 다룬
86편의 마스터피스 작품의
가장 애절하고 아름다운 구절만을
모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한바탕 펑펑 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선
툭툭 털어내고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 용기를 내는 겁니다.

이별조차도 마다치 않는 용기가
바로 사랑이니까요.

무너질까 봐 울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조용히 이 책을 건네 보세요.

슬픔을 마주하고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거예요.

세계 작가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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