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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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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일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큰 스트레스로 느껴질 때가 있지요?

험난한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10가지 생각법을 알려드릴게요 ‘ -‘)/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

글 출처: 도서 <상처받을 용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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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얼마나
분노를 잘 조절하고 있습니까?

북적이는 마트 안,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내 바로 앞사람 사이로 한 사람이 끼어들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새치기를 했습니다.

앞의 사람은 전화통화를 하느라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이럴 경우,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1. 불쾌하고 황당하지만
따지기 싫어 그냥 둔다.

2.“왜 새치기야?!!”
큰 소리로 화를 내며 삿대질을 한다.

3. 그 순간은 참았다가
그 사람이 지나가면 노려보거나,
신경질적으로 카트를 툭 치고 간다.

정답은,
이 세 가지 유형에 없습니다.

이 세가지 유형 모두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상진아 교수는 말합니다.

현, 오하이오 주립 애크런대학교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이자,

부정적인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긍정적으로 전환하도록 도와주는

인지행동 치료 상담가로 활동 중인
상진아 교수는

나를 휘두르는 나의 감정들을
능숙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분노를 포함해, 불안,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 등의 불편한 감정을

무조건 사라지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례별로,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나의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는 법을 배워보십시오.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면, 감정을 다루는 힘이 생긴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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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_몰랐던_숨은이야기
#인사이드아웃

젊은이들의 심리를 다룬
<인사이드 아웃>의 저자
최원호 박사에게 물었습니다.

#인터뷰

1. ‘슬픔’이가 모든 기억 구슬에
손을 대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동안 기쁨만 가장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춘기가 되면 뇌에서는 슬픈 표정에 대한 반응이
크게 반영되기에 이때부터 슬픔이란 의미를
본격적으로 깨닫기 시작합니다.
외부환경과 자신의 연결망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감정의 구슬에 손을 대는 것이지요.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느끼는 감정인데
이는 감정과 본능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려고 시도하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불균형적인 감정 때문입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서 분노와 좌절을 경험하는 과정입니다.

2. 영화에서 ‘기쁨’이 주도적으로 사람 감정을 책임지는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사람의 감정 중에서 기쁨이란,
삶의 존재의 의미를 부각시켜주는 플러스적인 감정이기에
기쁨이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쁨이란 감정을 선호하고
항상 기쁨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소진되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무기력해지고
의미를 상실했다는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쁨이 없다고 해서
생존과 직결되거나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뇌 구조적으로 기쁨에 대한 반응이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3. 다른 감정 캐릭터들은 머리와 몸 색이 같은데,
‘기쁨’이의 머리 색은 몸과 다른 파란색입니다.
숨겨진 의도가 있을까요?

각기 다른 감정의 캐릭터를 통하여
동전의 양면성을 지닌 것처럼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볼 수 있겠네요.

서로 다른 색을 사용함으로써
머리의 생각과 마음의 생각 차이도 읽을 수 있으며
감정 흐름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감정이 아닌 복잡하면서도
보다 성숙한 심리적 감정을 묘사하고 있는 듯합니다.

4. 부정적인 감정 캐릭터는 4가지로 나누었지만
긍정적인 캐릭터는 ‘기쁨’이 하나뿐입니다.
사실 ‘기쁨’이 외에도 ‘사랑’, ‘행복’, ‘감동’, ‘감사’, ‘성취’도 있을 텐데요.
왜 ‘기쁨’ 하나로 설정했는지 궁금합니다.
(다섯 감정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감정은 긍정과 부정으로 구분하지만,
그중에서 긍정적인 것은
기쁨, 사랑, 행복, 감사 등 다양한 단어로 감정을 표현해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감정의 대명사가 기쁨입니다.
기쁨은 행복이요,
행복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이자
감사의 원동력이며 감사와 존경하기에
굳이 이유를 묻고 따질 것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감정의 원인을 한 단계만 들어가 보면
모두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와 아픔,
고통과 분노, 좌절과 절망 등을 갖고 있어요.

따라서 영화에서 다루는 5가지의 감정 외에
‘자존감’이라는 긍정적인 캐릭터를 추가한다면
모두가 함께 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4가지의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자신감에서 만회할 수 있는 빙봉과 같은
구원투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5.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캐릭터는 무엇일까요?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캐릭터는 어쩔 수 없는 ‘기쁨’입니다.
물론 슬픔도 청춘들에게 더 많은 의미를 부과할 수도 있다지만,
무엇보다도 청춘의 심벌 자체가 기쁨이고
현실적인 슬픔은 슬픔으로 받아들이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를 만들지 않으면
감정의 변화는 기쁨에서 슬픔,
분노와 좌절, 절망으로 빠져드는 들 수밖에 없지요.
현실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고려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6. 집필하신 도서 <인사이드 아웃>과
영화<인사이드아웃>과의 유사점과 차별점은요?

스크린을 통한 영화 속의 <인사이드 아웃>과
책 속의 <인사이드 아웃>은 제목이 비슷하듯이
인간의 심리적 영역을 다루고 있는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을 주목표로 삼았으나,
정작 어른들의 마음과 청춘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킨
주 원인 자체가 심리적 내면을 터치한 것이지요.

영화 속에서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설정하고
애착관계의 형성 여부에 따라 성격이 변한다는
놀라운 심리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그런 관계의 중요성에 놀라고
정작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이켜봤을 때
더 큰 상처를 받고도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가
새롭게 보상을 받은 듯한 느낌의 차이입니다.

책 속의 #인사이드아웃 은
마음 깊은 속에 숨겨진 자신의 모습을 찾아내어
현 생활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깊이 통찰하여 찾아내라고 얘기합니다.

왜, 언제, 누가, 무엇 때문에
그런 마음의 깊은 상처를 새겼는지를
찾아내라고 주문하고 있지요.

그런 감정이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지금도 나를 괴롭히고 있는지를 밝힌 후에
훌훌 털어버리도록 심리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마찬가지로 청춘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지만,
정작 부모들이 먼저 읽고 눈물을 흘리며
자녀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의 원인을 알아차리고
자녀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반성하는 책입니다.
부모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열등감을 찾아내어
자녀에게 심리적 마음의 상처가
대물림 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영화 속의 5가지의 인간적인 감정을
성격 형성의 원인과 중요성을 말하듯이
이 책에서는 다양한 청춘들의 목소리를
부모가 읽고 또 읽은 후에
사랑하는 자녀에게 선물하는 책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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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딸내미 이번에 취직했다며?”
“아들 성적이 올랐다고,
맨날 공부 안 한다고 걱정하더니 축하해!”
“연봉도 올려서 직장 옮겼다며…”

이런 인사 받으면 참 좋죠!
인사하는 입장은 어떨까요?

아무리 진심으로 축하해줘도,
마음에는 내 자식, 내 성적, 내 연봉이
떠오르며 기분이 묘해집니다.

어쩔 수 없이 부럽고
‘난 뭐하며 사나…’ 이런 마음도 듭니다.

감정은 우리 의지대로 통제가 안 됩니다.
자연스럽게 밀려 올라옵니다.

감정은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
기쁨 뒤에는 불안감이 숨어져 있고
슬픔 뒤에는 극복하려는 의지도 있습니다.

어쩌다 이 감정이 행동이나 표정으로
나오게 되면 그때는 원하지 않는 상황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생을 합니다.

감정에 휘둘리면 일상을 망치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틀어져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불쑥 올라오는 감정을 어찌할 수 없어
속만 끓이거나 애만 태웁니다.

감정 관리만 잘돼도
사실 일도, 공부도, 인간관계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주인으로 모시고 삽니다.

“아 ㅜㅜ 우리 ‘주인’ 좀 어떻게 해주세요!!!!”

미국 노예해방보다 더 큰 일은
내 주인인 내 ‘감정’으로부터 해방돼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나요?

우선 우리 감정이 어떤 것이 있고
그 감정의 특징과 성격과 힘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우리의 ‘감정’에 대해
30년간 연구한 심리학자이며
정신분석학자인 메리 라미아의 책입니다.

디즈니 라디오 심리상담실을 10년 넘게
운영하며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한 경력 때문에 수많은 상도 받았습니다.

그녀는
불안/두려움/창피함/수치심/죄책감/
자부심/외로움/희망/슬픔/분노/혐오감/
부러움/흥미/행복이라는 ‘14가지 감정’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감정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분석하여

‘흔들리지 않는 일상’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메리 라미아’가 쓴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 게 말하는 것>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약 200여 명의
전 세계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기고한

약 150여 편의 논문이
이 책에 녹아 있다는 것입니다.

심리 실험에, 상담 사례 분석, 심리학 이론까지
감정 관련한 모든 연구를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로
쉽게 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타 먹을 수 있는
감정 심리학의 ‘커피 믹스’ 입니다.

p.s. 책을 읽으며 배운 것이지만
정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감정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열쇠입니다.

미처 몰랐던 내 감정에 숨은 진짜 힘,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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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그것이 알고 싶다..

01. 왜 가면을 쓴 사람이 인정받을까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가면’을 써라!
사람을 얻으며 이기는 10가지의 직장인 성공비책

02. 왜 회사에는 이상한 사람이 승진할까?

“회사는 일만 잘한다고 승진시키지 않는다”
험난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걸림돌을 비켜가는 48가지 비법

03.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우리가 회사에서 상처받는 이유”
상처받은 직장인의 영혼을 치유해주는 책

04. 왜 나는 감정 때문에 힘든 걸까

“감정에 대해 제대로 알자”
행복을 부르는 감정조절법을 정신건강의학적 지식에 바탕을 두고 소개하는 책

05. 나는 왜 항상 아이에게 지는가

“아이에게 협상력을 선물하자”
아이의 고집에서 자꾸 밀리는 부모를 위한
협상 대화법이 담긴 책

더이상의 왜?는 없다!

책속의 한줄, http://me2.do/5ZDH5B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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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역사가 있고,
그 역사 안에 자신만의 상처가 있다.

개인의 상처는 객관적인게 아니다.

-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 중에서-

[이책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작가 하명희의 첫 번째 에세이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와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이 담겨 있다.
특히 삶의 가치를 다각도로 해석하는 그녀의 시선은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밤삼킨별’ 김효정 작가의 사진들이 어우러져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한마디가 되어준다.

문득, 쓸쓸해질 때, 마음을 채워주는 그 한마디
http://me2.do/FjLLd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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