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이 필요한 시간

[연애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은 그대에게] 연애 소설이 필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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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찌들어
연애 세포가 쪼그라들어버렸건만…

달콤한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드는 생각…
“아, 연애하고 싶다~”

연애가 달달하고, 좋기만 했었던가요…?
씁쓸하고, 끝 맛이 안 좋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도 연애하면 단맛이 떠오릅니다.

씁쓸한 초콜릿이건만,
초콜릿 하면 단맛부터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 오랜만에 연애 이야기를 해볼까요.

노래 치고, 사랑 노래 아닌 것이 없고,
소설 치고, 연애 소설 아닌 것이 없다 란 말도 있지만,

당신에겐 어떤가요?

인생의 연애, 그리고 소설이 있습니까?

책,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 에서는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싱어송라이터,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내로라하는
스무 명의 사람들이 연애를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영감을 준 소설에 대해 말합니다.

소설가 김중혁에게 연애는
사랑의 감정을 잡아내는 순간,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가 말하는 인생의 연애소설은
줌파 라히리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대륙> 입니다.

가수 요조에게 연애는
‘욕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감정의 정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승옥 소설의 무진기행에 수록된
<야행>에서 보여주듯이요.

서민 교수에게 연애는 결혼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잘못된 결혼으로 이끌 수도 있지만,
다시 결혼하지 않을 테야..라는 남자를 홀린 듯,
다시 결혼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그의 연애소설은
심윤경의 <사랑이 달리다>, <사랑이 채우다> 입니다.

자기 일에선 ‘프로’이지만,
사랑 앞에선 ‘아마추어’인

스무 명의 남자와 여자가 쓴
그들이 한 연애의 한 단면,
그들이 읽은 연애 소설의 한 장면을 묶었습니다.

책,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 입니다.

사랑하는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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