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콜라보 #타그트라움

[책속의 한줄X그라폴리오] 아트 콜라보 #타그트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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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줄X그라폴리오 8th
아트 콜라보 #타그트라움

타그트라움 님의
#움직이는환상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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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책한줄 구독자들에게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환상세계를 그리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타그트라움입니다.
타그트라움은 한낮에 꾸는 꿈이라는 뜻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예중, 예고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계속 그렸어요.
일상을 벗어난 재밌는 상상을 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 주제로 많이 작업했는데요,
멈춰있는 제 그림을 보면서
환상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 그림을 움직이게 할 수 있게
영상을 공부하게 됐고 지금의 움직이는 일러스트가 나온 것 같아요.
Q2. 책한줄 공식질문입니다. 좋아하시는 책이 있나요?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 책을 좋아하는데요.
하루키 책을 읽고 있으면 그 작가가 그린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책을 읽는 그 순간만큼은
새로운 다른 세계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요.
하루키 책은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아서 몇 번씩 다시 읽어봐요.
하루키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은
<해변의 카프카>라는 소설인데요,
책 속의 한 줄을 소개해드릴게요.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즉 네 선택이나 노력이
헛수고로 끝나도록 운명지어져 있다 하더라도
그래도 너는 조금도 어김없이 너인 거고
너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거야.
너는 너로서 틀림없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가끔 나라는 사람 자체가 누구인지 모르겠고
흔들리고 힘들 때 힘이 되는 문구예요.

Q3. 타그트라움 님의 작품을 보며
자연에 동화되어 환상적인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주변에 보이는 것들로 저만의 세계를 만들고
재밌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요,
자연은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많은 모티브를 주고 있어요.
정말 다양하고 볼수록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자연을 보고 있으면 재밌는 장면들이 떠올라서 소재로 많이 사용해요.
길가다가도 나무나 꽃들을 보고
혼자 재밌는 상상을 하고 재밌어해요.
환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이유는
제 환상세계를 보면서 잠시라도 바쁘고 힘든 일상을 탈출해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주변 사물이나 자연을 볼 때
제 그림을 떠올리면서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것도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책속의 한줄 아트 콜라보
다음 주 마지막 작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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