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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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고 박완서 선생님은 전업주부로 살다
마흔이 넘어서야 등단한 늦깍이 소설가였다.

가족들 몰래 소설가의 꿈을 키우던
그녀는 아이들에게는 ‘일기를 쓴다’고 둘러대며
안방의 작은 소반에서 글을 썼다고 한다.

지금도 그녀의 자녀들은 엄마가
항상 책을 읽고 글을 쓰던 모습을
사진처럼 생생히 떠올린다.

따로 가르친 것이 아니라
엄마가 보여준 일상과 생활
그리고 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방식을 배우게 된다.

박완서 선생님 역시 평범한 엄마였지만
자신의 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에게 역할 모델이 되었다.

가족의 행복은
누군가 한 사람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책임과 의무를 나눔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김미경
아내들이여,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마라

당신의 꿈을 응원하는,
책속의 한줄
http://me2.do/FuL8VZ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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