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시, 그곳으로부터

[마음 속 여유가 필요한 그대에게] 오후 세시, 그곳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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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물리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것이기도 하다.
이 곳과 다른 곳을 함께 보려는 자,
과거 혹은 미래를 통과하여
이 시대에 이르려는 자가 진짜 여행자다.

-오후 세시, 그곳으로부터 중에서-

[이책은] ‘서울’이란 도시에 머물며 살아온 저자가
끊임없이 다른 장소, 다른 시간을 탐구하며 쓴 글이다.
서울의 풍경과 오래된 집이 품은 예술가들의 이름을 불러보며
이 멋진 서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자] 집필가 최예선. 길 위에서 쓰는 글과 아름다운 글의 힘을 믿는다.
무엇보다 아름다움을 믿는다. 그래서, 아름다움에 대한 글을 쓴다.
도처에 존재하는 아름다움 혹은 잊어버리거나 감추어진 아름다움에 대해서.

당신이 간직하고 싶은 오후 3시가 있다면? 오후 세시, 그곳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