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밑까지 걱정하는 당신에게 딱 ,

땅 밑까지 걱정하는 당신에게 딱 ,<우아하게 걱정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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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1이 없어진 지
10분이 지났다.

‘왜 답장이 없지?’
‘무슨 일이 생겼나?’
‘아닌데 지금 한가할 시간인데?’
‘날 무시하나?’

나는 30초마다 폰을 확인한다.

답장은 여전히 없고,
결국 나는 확신한다.

‘나를 싫어하는구나.’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걱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때가 있다.

사실 걱정을 완벽하게 없앤다는 건
무리다.
걱정을 피할 수 없다면,
효율적으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우아하게 걱정하는 연습>의
저자 이나 루돌프는 이렇게 말한다.

뒤집어 생각할 것
즉, 뒤바꾸기는
스스로 삶을 바꾸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
질문을 던지고 답하면서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자신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고 말한다.

생각이 많아 섬세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