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이 담긴 일력, <새녘>
작지만 특별한 순간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
갓 내린 커피 향이 코끝을 스칠 때,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반가운 연락이 올 때.
그 순간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나의 하루는 더 밝아지곤 하죠.
그런 순간들이
더 많이 나를 찾아온다면
참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일력에는
그런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위로와 응원이 담긴 책속의 한줄을 골라
365장에 적어놨거든요.
매일 한 장씩 넘기며
우연히 이 문장을 읽고
“오늘은 이 문장처럼 살아야겠다!”
힘을 얻어
조금 더 밝아진 하루들로
2018년이 채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