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아트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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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화생활을 하려고 미술관에 가는데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고 볼 때가 많아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고흐, 모네..
한 번쯤 들어본 예술가이지만

정작 그들의 작품을 보면 어렵기만 합니다.

미술을 보는 안목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분들에게
김태진 작가의 <아트 인문학>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는 시대를 바꾼 예술가들이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인체를 제대로 그리기 위해 수많은 해부를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유화를 사용해서 그림의 정밀성을 극도로 올린
얀 반 에이크,

사실 같은 그림을 연구하면서 원근법의 발전을 가져온
브루넬레스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씩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미술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숨은 이야기들을 알고 나니
어려웠던 작품이 이전과는 달라보이고
그런 경험을 통해 미술을 즐길 수 있게 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