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가족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소환하고픈 분들에게 ]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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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아련한 이름 가족.
여기 여섯 개의 각기 다른 가족을
담은 단편집이 있습니다.

바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아마존 제팬 소설 1위에 머물러 있는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입니다.

평균 사람들의 이야기를
화려한 수사가 아닌 평범한 단어로 풀어내어
더 잔잔하게 참 오래 남는 책이지요.

희한하게도 가족이 주는 기억은
유난히 오래 새겨집니다.
기쁨과 행복 그리고 상처까지도요.

그 기억은 때로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되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상처라는 이름으로 박히기도 하죠.

지금 당신은 가족에게
어떤 ‘기억’이 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