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용기를 주는 책]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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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만 하면
인생의 큰 숙제를 끝냈기에
좀 편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이어진
‘임신-출산-육아’ 트랙에 묶여 있다 보니
나는 없고
엄마 역할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순식간에 자라고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니
어느새 내 나이 마흔이 넘었습니다.

이제야 마음속에 꾹꾹 눌러두었던
생각들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다시 일하고 싶다.”
“일이 필요해.”

사회적으로 충족되던 자존감,
경제적인 자부심,
일하던 그 시절의 소소한 행복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도전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 지금 하는 것이 맞을까
– 나는 무엇을 잘할까

일은 하고 싶지만, 경력 단절로 인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께 책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를 권합니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불어넣고
다시 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