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작은 철학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전보다 더 큰 인내심을 가지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알려고도 안 했던 그런 일들을 통해서지요. 예를 들면, '1+1=2'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오랜 시간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일이나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묵묵히 지켜보면서 순간순간 욱! 하는 감정을 겨우겨우 참아 냈던 일... 등등. 가끔 부모들은 이런 혼잣말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 키우는 게 정말 장난이 아니네!" 분명 부모가 된다는 것은 그 자체가 '행복'은 아닙니다. 그저 행복으로 만들어가는 것, 그게 부모의 일이지요. 독일의 교육자이며 철학가인 한 아버지가 아이를 키우며 생각하고 고민한 것들을 수많은 철학자들의 말과 함께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보통 자녀교육서나 육아서에 가득한 '충고'나 '조언'이 없다는 점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 가장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지요. 이 책을, 한 줄로 담으면 이렇습니다. "부모인 너 자신을 알라" 좀 더 쉽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어떻게 키울 것인가, 보다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 궁금하다면 꼭 이 책을 통해 알아보세요. '부모인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