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편)

[넘치는 생각으로 오늘도 피곤한 당신에게]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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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웠습니다.

‘내일 뭐 입지?’
‘날씨가 어떻지?’
‘아이 어린이집 준비물은 다 챙겼나?’
‘애기는 뭐 입히지?
‘아침은 뭐해주지?
‘아버님 생신 선물은 뭘 사지?
‘내일 미팅 때는 무슨 얘기를 하지?
‘남편은 내가 이렇게 고민이 많은 걸 왜 모르지?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세상에 자려고 누웠을 뿐인데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가지를 쳐,
불행해졌다가, 행복해졌다가
생각이 널뛰기를 합니다.

틈만 나면 솟아나는 각종 비관적인 생각들이
불안을 생산해내고 있지 않나요?

복잡한 머릿속 정리부터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제목부터 공감이 가죠?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생존 편> 입니다.

이번 책은 2014년에 출간되어
많은 공감을 받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의 후속작인데요,

이번 책에서는 일, 연애, 인간관계 등 전작보다
좀 더 현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 크리스텔 프리콜랭은
차고 넘치게 생각이 많은 사람을 두고
“감각 과민증”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는데요,

작은 일 하나에 울다가 웃다가,
너무 예민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개인사에서도
일이 꼬이기만 하고, 잘 풀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고,
영향받는 이 ‘감각 과민증’의 나,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만 하는 걸까요?

작가는 이 감각 과민증도
잘 활용하고, 조절하면
삶의 행복도를 느끼는 일에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당신도 혹시 이런 사람인가요?

1. 상사의 어두워진 얼굴이 마치 내 탓인 것 같다면?
2. 남편이나 아내가 뚱하니 말을 안 하고 있으면,
내가 뭘 잘못했나..불안증에 시달리게 된다면?
3. 시작도 하기 전에 헤어짐이 두려워,
사랑도 시작하지 못한다면?
4. 내 마음과 다르게 자꾸 친구와 싸우게 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어줄 거에요.

쓸모없는 생각들은 잘라내 버리고,
착착 생각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현명하게 행동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책,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생존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