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를 찾아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은 당신에게] 위니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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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에 나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

이 곰이
실제로 세상에 존재했던
곰이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곰돌이 푸’의 실제 모델인
작은 새끼 곰은, 1914년 캐나다에서
위니(Winne)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위니’는 전쟁을 겪어야 했던
힘든 시기에 한 군인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다
런던 동물원에 맡겨졌습니다.

그곳에서 한 아이와 친해진
위니는 가장 유명한 곰,
‘푸’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게 되지요.

위니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가슴 한쪽에서 감동이 느껴지면서
다른 이야기들과는 다른,
특이한 두 가지가 발견됩니다.

이야기가 다 끝난 것 같지만,
또 다른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위니 그림책을 만든 이가 바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군인의 실제 증손녀라는 것.

그녀는 그림책 속에서
자기 아들에게 새끼 곰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로도 등장한답니다.

따스함과 특이한
위니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은
2016년, 미국 최고의 아동 문학상인
‘칼데콧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칼데콧(Caldecott)상은
미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에서
매년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그린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이지요.

많은 그림책 중에서
이 책이 선정된 이유는,
시간의 흐름과 가족사를 지닌
특별한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군인과 곰 사이의 우정 이야기를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을 통해 그리며
특별한 가족사까지 담은 위니의 이야기.

★내 아이에게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면,

★실제 존재했던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귀여운 새끼 곰처럼
꽉~ 껴안아주고 싶은
이 그림책을 꼭, 함께 읽어보세요.

아이에게는
동물과의 따스한 소통을
부모님에게는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실제 존재한 이야기이기에
더 와 닿고,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위니를 찾아서>입니다.

p.s
이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영어 원서 전문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또한, NFC 태그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영어를 읽고 들을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