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독서의 힘

[책과 거리가 먼 아이가 걱정되는 당신에게] 1일 1독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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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래, 스마트폰 할래?”

아이의 대답은,
당연히 ‘스마트폰’이겠지요.

요즘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따분한 일로
통한다는 ‘책 읽기’.

빠르면서 자극적이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것들이 넘치는 요즘.
내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 달 내내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던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학교만 갔다 오면 너무나 당연히
컴퓨터 앞으로 달려갔던 ‘지우’.

어느 날, 지우 아빠는
매일 한 권씩 책을 읽어보자는
제안에 아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매일 책을 한 권씩 읽어요?
에이~ 말도 안 돼요!”

매일 한 권의 책을 읽고 나서
아빠에게 발표하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고
책을 100권 단위로 읽을 때마다
용돈까지 주겠다는 아빠의 달콤한 제안.

애교 섞인 아빠의 꼬임에
체념 반, 호기심 반으로
지우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콜! 알았어요. 한번 해보지요, 뭐.”

그렇게 아빠와 아들의
‘1일 1 독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말은 거창하지만, 지우도, 아빠도
처음엔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지요.

하지만,
부자의 책 읽기 프로젝트는
한 달, 두 달, 1년 넘게 지속되었고
100권의 독서를 이루어내면서
지우는 중학생 수준의 책까지도
어렵지 않게 읽고,
발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까지,
지우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속으로
우리 아이를 떠올리진 않으셨나요.

‘내 아이도 지우처럼’

매일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을까.

이제부터 상상만이 아닌,
우리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을
현실에서 만나보면 어떨까요.

지우의 1일 1권 책 읽기 경험담을 통해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세요.

책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꿈꾸고 도전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테니까요.

책 읽는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는
평범한 아빠와 더 평범한 아들의
창의적인 독서교육 이야기,
<1일 1독서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