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은면 좋은 말

[말실수가 두려운 당신에게] 하지 않은면 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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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즐겁게
수다를 떠는 자리

이제 내 차롄가 싶어
기회를 노리다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신나게 썰(?)을 풀면 풀수록
사람들 반응이 싸늘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힐끔 눈으로 시선을 주고받거나
인상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제서야 ‘아차’ 하고
입을 다물어보지만, 늦었습니다.

침묵은 사라지고
대화는 다시 시작됐지만,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내게 있습니다.

이 대화에 침묵이 찾아온 이유는

상대방이 하는 말에 트집을 잡고,
남의 말은 듣지 않으며
자기 이야기만 떠들어대는 등,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하지 않으면 좋은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
말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말하며
대화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현성의 <하지 않으면 좋은 말>입니다.

저자는 첫인상만큼 중요한 것이
첫 대화라고 합니다.

취미가 무엇인지, 집이 어디인지만
물어도 상대방의 성품이 드러난다고 말입니다.

자칭 대화의 하수(?)라고 말한 저자는
하지 않으면 좋은 말이 무엇인지,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말실수할까 두려워서
사람들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사람들과 즐겁게 말하고 나서
후회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신의 잘못된 대화법을 뒤집어엎을 책,
<하지 않으면 좋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