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베스트셀러 책]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5번째 시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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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입니다.

책 제목 부터가
이 겨울 헛헛한 우리의 마음을 채워 줄 것 같지 않나요?
^,^
기꺼이 외로워질 준비가 된 분이라면,
베스트셀러 도서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한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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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에서 ‘고독’은 아직 낯선 단어다.
고독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에서 고독은 실패한 인생의 특징일 따름이다.
그래서 아직 건강할 때,
그렇게들 죽어라고 남들 경조사에 쫓아다닌 거다.
내 경조사에 외로워 보이면 절대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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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50세 시대에 만들어진 가치로
100세 시대를 살려고 하니 다들 그렇게 힘든 거다.
100년을 살 젊은 세대에게 평균수명 50세의
가치를 강요하니 더 불안해는 거다.
따뜻한 마음으로 숲을 보는 지혜를 가져야
개인이고 국가고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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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의 쇼핑은 숭고하다.
살면서 타인을 기쁘게 하려고
이토록 오랜 시간
이토록 곰곰이
생각한 적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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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은 바로 이 설렘의 유무다.
그저 느긋하고 여유로운 상태는 행복이 아니다.
금방 지루해진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설렘이 동반된다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된다.
사랑에는 그리움과 설렘이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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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렇다.
타인의 감정은 그 사람의 정서 표현을
그대로 흉내 낼 때 제대로 이해된다.

공감 능력이란 바로
이 정서의 모방 능력을 뜻한다.

오래 함께 한 부부의 모습이 비슷해
보이는 것은 생김새가 닮어서가 아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타인의 기쁨과 슬픔을
흉내내는 사람이 사랑 받는다.

인간의 자신의 정서를 흉내 내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