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지금 이 순간

[베스트셀러 책] 기욤 뮈소, 지금 이 순간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4번째 시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등극한

반전의 대가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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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의 ‘지금 이 순간’ 입니다.

한국에서 12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로

1년 동안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에 대한
판티지 심리 소설입니다!

책 표지부터 신비스로운게.
얼른 베스트셀러 소설 ‘지금 이 순간’ 의
한줄에 빠지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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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폭력적인 건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다.
감정과 정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것들은 미처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사라져 버리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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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단 하루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 않으면 다시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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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은 시간이 정상적으로 흘러간다는 점이지.
시간의 미로 속에서 헤매다가 돌아봐 보니
일년이 훌쩍 지나 있는 경우는 더 이상 없을 테니까.
넌 예전처럼 이 세상에서 네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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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가 되어선 안 돼.
혼자가 되면 죽는거야.
이것이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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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수레바퀴는 계속 돌고 있었다.
인생이 가하는 타격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해.
참을성 있게 견뎌내야 해.
맷집을 키워야 해.
폭풍우나 대홍수가 밀어닥쳐도 살아 남아야 해.
대개의 경우 고통을 견뎌내면 저울이 반대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니까.
종종 전혀 예기치 않은 행운이 찾아와 우리를 기쁘게 하는 일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