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

[여행에 많은 것이필요한 당신에게] 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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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점 코너에 가면,
직장을 그만두거나,
적금을 털어

‘나를 위한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들의 결정이 놀랍고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어쩐지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나는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사는데…’

‘내가 여행 가면 우리 가족은 누가 돌보지?’

‘돌아왔을 때,
다시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
이런 고민을 가지고도
자유로이 여행을 떠난 한 여자가 있습니다.

스스로도 너무 뒤늦은
일탈이라고 생각했지만,

몇 번의 여행 끝에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여자는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경험이 주는 매력을 먹는 존재다”

꼭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지 않아도,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여행할 수 있다는 지혜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그리고 생활에 쫓겨,
늘 계획만 세우고 포기하는
수많은 그녀들을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책은,
각종 미디어와 스타가 만드는
환상적인 여행서와는 다릅니다.

아주 평범한
당신의 삶에서 시작됩니다.

간신히 휴가를 쓰고도
누군가 다녀온 여행지를 그대로
베껴 다녀오는 당신에게

내 입에 꼭 맞는
여행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책,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자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여행은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닌,
계속 지속될 여정이라 말하는 책,

조예은, <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를 추천합니다.

내게도 여행해야 할 이유가 필요하다면,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