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

[쉽고 빠르게 교양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시민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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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측통행’이 일상이 되었지만,
한때, ‘교양인은 좌측통행’이라는 팻말이
곳곳에 붙어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계단, 건물 복도 등에 붙어있는
‘교양인은 좌측통행’이라는 글을 보며,

교양인이란 통행 방향만
잘 지켜도 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자랐습니다.

‘학문, 지식, 사회생활’ 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뜻하는 말이니,

그러고 보면 말할 때
뚝뚝 흐르는 지적 능력만 교양이 아니라,
사회의 규범을 지키고 만들어가며,
생활 속에 녹아있는 품위야말로
교양인가..싶기도 합니다.

입만 열면
품위와 품격이 깨지는 사람이 아니라,

품위와 품격,
교양을 갖춘 지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주었던 책,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으로
쉬운 인문학 돌풍을 일으킨 ‘채사장’ 이
이번에는 시민으로서의 교양을 이야기합니다.

채사장의 새로운 인문학 도서,
<시민의 교양>입니다.

술술 읽히고,
인간 사회 자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까지

시민이라면
누구나 고민해봄 직한 화두에 대해
쉽게 이론의 뼈대를 잡아주고,

사회 구조가 만들어가고,
돌아가는 현상을 설명해줍니다.

머리가 지끈지끈하는 주제가 될 수 있지만,
어려운 수식어 따위는 빼버리고,
핵심적인 내용만
쏙쏙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내니,

지적 만족감은 꽉 채워주되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1.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2. 교양인이 되기 위해 어려운 한자어와 사회용어,
두꺼운 상식 책을 독파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3. 어려운 인문학 서적을 몇 달째 잡고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면?

통행방향만 잘 지켜도
될 수 있는 교양인인데,

사회, 국가가 구성되어가는
방식과 흐름만 잘 알고 있으면
한층 수준 높은 교양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만 열면 깨는 사람이 아니라,
입만 열면 교양과 지성미가
흘러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채사장의 신간 책, <시민의 교양>이었습니다.

교양인의 자격을 갖추고 싶다면,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