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

[나이든 부모님과 함께인 당신에게]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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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 수명’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얼마나 사느냐이지요.

백 세 시대가 코앞이라지만
건강 수명은 이보다 몇십 년은 짧아서

우리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할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과 고된 현실에서

긴 간병 과정을 사랑만으로
극복하기에는 무척 힘들기도 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뇌졸중으로 어머니를 잃고
홀로되신 아버지의 치매 간병을
스스로 해온 기시미 이치로는

노년에 대해서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삶에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진지하게 마주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들러 심리학을
오래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쉽지 않은 간병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긴 병 앞에 효자 없다’는 말 속에 담긴
슬픔을 위로해주는 아들러 심리학 이야기.

아들러 심리학자 기시미 이치로가 들려주는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입니다.

누구도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