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송곳

[베스트셀러 책] 책속의 한줄: 송곳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8번 째 시간,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규석 웹툰, 송곳 의
주옥같은 한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만화치고는 정곡을 찌르는
명대사, 명장면으로
만화에서, 현재 드라마에서도
인기리에 방영 중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를 위한
공감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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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송곳’ 의 명대사 한줄을 소개합니다.

*이미지 출처는 JTBC 드라마 송곳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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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거요!

살아있는 인간은
빼앗기면 화를 내고

맞으면 맞서서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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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강제된 선택지에 시시한 통찰을 덧칠해서
마치 새로운 답인 양 떠들어대는
어른인 척 하는 어른들의 하나마나한 조언들.
그리고 언제나 그 하나마나한 조언이 유일한 정답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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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건 안 무서워요.
졌을 때 혼자 있는 게
무섭지.
그냥 옆에 있어요.
그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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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랑 호형호제 안하죠?”
“아..네… 그런 거 좀 불편해서…”
“직원들하고 밥은 자주 먹어요?”
“그게 아직 별로 친하질…”

“밥부터 같이 먹어요. 사람들은 옳은 사람 말 안 들어.
좋은 사람 말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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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안 그럴 거라고 장담하지 마.”
“서 있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