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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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의 시간.

 

너희는 아직 어른이 아니야.

라는 말에 번번이 무기력해지던 시기.

그리고 스무 살이 되고 나면 모든 게 더 나아질 거라

순진하게 믿던 그때.

 

우리는 지금 잘 성장했나요?

 

최은영의 <내게 무해한 사람>은

그렇게 구겨졌다 펼쳐지곤 했던

우리의 어설픈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우린 조금 그 시절보다 더 따뜻한 사람이 되었거나,

혹은 더 차가운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곁을 내어준 많은 사람의 영향을 받고
자랐던 그때의 우리.

 

이 소설에는 나쁜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에게 폭력을 당했던 그때 우리의 마음들.

그렇게 마음이 다쳤던 우리는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나요.

 

그때를 반추하며

네 잘못이 아니라고,

나를 더 다독여주지 못한 데에 위로하고,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는

그 시절 나빴던 어른에게서 내 마음을

멀리 벗어나게 하고,

상처를 주었던 미성년의 동료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상처는 대물림되면 안 되니까요.

 

이제 더는 과거 때문에 아프지 않은,

누군갈 아프게 하지 않는

성숙한 어른이 되길 응원하는

최은영 작가의 마음이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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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쯤은 있는 거예요.”

라는 어느 유명한 드라마 속 대사처럼

 

어쩌면 우리는 모두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아픔 모두를

우리가 다 깨닫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던 슬픈 기억, 드러나지 않던 고통은 종종 의도치 않게

타인을 향한 분노와 공격으로 탈바꿈되기도 합니다.

견딜 수 없는 감정은

밖으로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그렇게 어그러지면,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되고

우리의 상처는 한 겹 늘어나게 됩니다.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김지윤은 말합니다.

힘껏 사랑하고 잔뜩 질문하라고.

 

“사랑이란 상대를 향한 감정에서 시작해

결국 자신을 탐색하는 여정이 됩니다.”

 

저자는 관계 속

우리가 겪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상처의 근원을 찾아 다독이고 위로합니다.

 

부모, 부부, 친구, 자녀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무거운 말이 아닌 재밌는 말로 처방을 내려줄 거예요.

너무 경건한 마음으로 책을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이 당신의 상처를 좀 더

경쾌한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게 힘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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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

뭔가를 모아본 경험 있지요.

 

어른의 눈에는

쓸데없이 보이고

지극히 사소하게 보이는

그 어떤 것들을요.

 

하지만 아이에게 그것은

보물이자 보석이고

자랑거리이자 선물과도 같습니다.

 

아이가 뭔가를 모으기에

열중하고 있다면 옆에서 그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지켜봐 주세요.

 

뭔가를 모은다는 것은

나만의 특별함의 가진다는 것이니까요.

 

,

 

모은 것들을 온전히 혼자 갖기보다는

함께 나눌 때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 속 주인공의 수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그저 많이 모아서가 아니라

모은 것들을 특별하게 나누어 행복해진

한 아이의 따뜻한 이야기,

그림책<단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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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아이의 울음 앞에서

다른 엄마들보다 유독 힘들어할까’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정말 부족한 엄마야.’

자신을 더 힐난하지 않나요?

 

저자는 이렇게 자신이 미워질 때마다

책을 찾았다고 합니다.

 

아이 울음에 앞에 유독 힘들어하는 이유를

어린 시절 무의식 속 상처에서 발견한 이후로

더는 아이의 울음에 무기력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책은

우리의 상처를 다정하게 마주하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시선으로 보는 힘이 생기기에

세상의 편견 속에서 자유롭고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책은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꼭 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오롯이 자기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시간,

편협한 관점으로 세상이 나를 비난할 때

보란 듯 튕겨내는 힘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취미든 괜찮습니다.

 

단 5분일지라도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엄마로 사는 건 분명 행복이지만,

‘나’를 잃은 엄마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의 매일매일이 행복하기보다는

좀 더 안녕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너그러운 하루가

차곡차곡 쌓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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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랑 놀지 마”
어린 시절 언젠가 한 번은 했던 말.

혹은 무리에서 소외될까 두려워
방관하는 태도로 따돌림에
가담했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밤이면 괴물이 되는 앗치,
낮에는 따돌림을 당하는 야노.
<밤의 괴물>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앗치와 야노는 같은 반입니다.
야노를 싫어하는 게 이 반의 규칙이자,
반 아이들이 결속하는 방법입니다.

낮의 시간에 앗치는
반 테두리에서 멀어지게 될까 봐
야노의 따돌림을 모른 척하는
소극적이고 반 친구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입니다.
그런 앗치는 밤이 되면 괴물로 변하는데요,
그런 비밀을 야노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밤의 시간에 만나는 둘.
규칙과 규율 그리고 타인이 없는 낮의 시간이 아닌,
밤의 시간에만 만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책은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지속하는 타인에 대한
이유 없는 혐오가 만연한 사회를 반영하며
지금 우리의 이야기로 확장합니다.

여전히 포용하고
감싸주는 데 서툰 우리지만,
결국 우리는 인간이기에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살아야 하고 살고 있기에
상처 주는 일이 번번이 생깁니다.

타인에 대한 미움이 여전한 지금
저자는 소설 속 그들의 상처를 어떻게 다루었을까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저자
스미노 요루의 문제작<밤의 괴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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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과학의 날이면

고무동력기, 라디오, 물로켓을 만들었던 기억 있지 않나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무동력기의 날개를 구김 없이 붙이겠다고 낑낑대고

어설프게 라디오 회로 납땜을 했던 기억.

 

언젠가 한번쯤은

우리는 장래희망으로 과학자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어린시절의 그 즐거웠던 추억을

꿈으로 삼고 키워온 사람이있습니다.

 

바로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입니다.

 

누나를 따라 처음 갔던 과학실에서

나이가 어려 허드렛일을 하며

어깨너머로 과학을 처음 접했던 데니스홍.

그리고 그는 과학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의 오랜꿈은

그를 UCLA 기계항공공학과교수,

세계적로봇연구메카

‘로멜라’의 연구소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책은

그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다가가기까지

좌절과 희망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수많은 난관을 만났지만, 그럴 때마다 그를 일으킨 건

로봇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꿈이었습니다.

 

때로는 주변의 비웃음을 사는 그의 도전들.

하지만, 그는 결과로 증명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도전은 불가능한 일에 하는 것입니다.”

 

꿈과 도전 앞에 고민하는 청소년자녀가 있다면,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꿈을 응원해주세요.

 

분명 아이와 부모에게

좋은 기억이 될 거예요.

 

 

 

 

0 954

육아 고민 이만저만 아니죠?

육아 정보는 매번 들어도
더 알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인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항상 아이가 우선이었지,
나를 돌볼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여 년간 수백 군데의
가정을 방문하며 육아를 도운
영국 보모 에마 제너는
스스로를 먼저 돌보는 게
‘육아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행복하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영향력을
아이에게 주게 된다고 말이죠.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육아 팁들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두었습니다.

기본적이지만,
생각보다 잊고 지나가는
항목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 맞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육아의 방법일 듯합니다.

아이를 사랑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소중할 테지만,
하루의 작은 시간이라도 내어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그런 부부의 사랑은
아이들에게 더 좋은 육아로
보답하게 될 거예요.

0 1157

안녕하세요,
책속의 한줄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
저 실은 운동 부족이에요. ㅠ

집에서 멀지 않은 정류장까지 잠깐 걷고,
버스에서 내리더라도 몇 걸음 안 되는 곳에 회사가 있어서
실은 하루에 몇 걸음 안 걷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몸도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눈물)
혹시, 저만큼 걷기 싫어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잔뜩 주눅든 저에게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다나카 나오키는 말합니다.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활용하는
유일한 운동인 걷기만 제대로 해도
100살까지 튼튼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 때문에 혹은 허리 때문에
걷는 데 엄두가 안 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래서 책 속에는 근육의 상태에 맞는
바른 걷기 방법뿐 아니라,
어떤 근육을 단련하면 다시 걸을 수 있는지,
그리고 오래 걸을 수 있는지도
상세하게 잘 설명돼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특정 부위가 아픈 부모님의 증상에 맞춰
어떤 근육을 단련하면 좋은지
알려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조금만 익숙해지면,
중년이 넘으며 없던 통증이 생기신 분들도
중년을 한참 넘기시고 걷기가 두려웠던 분들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과 함께
부모님과 혹은 배우자와
함께 오래오래 기분 좋은 걸음을
내딛길 바랄게요.

0 951

매일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일, 공부, 자기계발로
하루를 꽉 채워야만 했던 이유는

뒤처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생기면
초조했죠.

그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지쳐가던 중,
<내가 나를 위로할 때>를 보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걷기만 하는 저에게
잠시 앉아서 쉬어도 된다고,

쉼은 다시 나를
생생히 살아나게 하는 간이역과 같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문장을 본 후에야 저는
쉼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혹시 저처럼
뒤처짐이란 두려움에
쉬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나의 마음에 작은 여유를
가져다줄 거예요.

 

0 1175

저는

말수는 적지만
대화는 사실 좋아합니다.

겉으론 차가워 보여도
속으론 애정을 바라고

혼자있고 싶지만
또 외로운 건 싫어합니다.

세상 어떤 것보다
복잡한 것은

알다가도 모를
나의 마음일 때가 있습니다.

가끔
이런 내가 이상한 걸까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하지만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홀린스는 말합니다.

때로는 내향적이고
또 때로는 외향적인
당신의 마음은

여러 가지 색깔이 공존하는
무지개처럼

당신이 오직
당신일 수 있게 만드는
단 하나의 특징이라고.

그러니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받아들여도
괜찮다고 말입니다.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에는

나의 마음을 이해할
성격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나의, 혹은 사랑하는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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