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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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큼한 사과 냄새!”
사과파이를 만든 생쥐는
맛있게 사과파이를 만들어 집 밖에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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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내 사과파이? 어디로 갔지?”
“안 돼, 내놔! 내 사과파이야! 내거란 말이야!”
-뚝!-
“뭐야, 이 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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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리가 네 꼬리니?”
생쥐가 캥거루에게 물었어요.
“말도 안 돼! 그 꼬리가 나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하니?내 꼬리가 얼마나 멋진데!”

“이 꼬리가 네 꼬리니?”
생쥐가 공작에게 물었어요.
“흥, 그 징그럽게 생긴 꼬리가 내 꼬리라면
창피해서 다니지도 못할걸.
내 꼬리가 얼마나 멋진데!”
공작은 도도하게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어요.

“이 꼬리가 네 꼬리니?”
생쥐가 긴꼬리원숭이게 물었어요.
“아휴, 너는 정말~! 내 꼬리가 얼마나 멋진데!”
긴꼬리원숭이는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대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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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꼬리는 누구 꼬리지?”
생쥐는 잃어버린 사과파이를 생각하니
눈물이 찔끔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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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킁킁! 생쥐는 살금살금 다가갔어요.
풀숲 사이로 끝이 잘린 꼬리가 보였어요,.
“어? 딱 맞네! 바로 이 놈이다!”
순간, 꼬리가 꿈틀거리더니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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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 사과파이 달란 말이야!”
생쥐는 있는 힘을 다해 도마뱀을 쫓아 갔어요.
“미안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만…”
“넌 네 꼬리가 소중하지도 않아?”
“내 꼬리는 잘려도 다시 자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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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어느 날, 생쥐는 맛있는 사과파이를
아주아주 커다랗게 만들었어요.
음~, 달콤한 냄새!
“도마뱀아, 넌 많이~ 먹어!”

랄~ 랄~ 라~ 오늘은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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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아이들 먹일 간식거리, 물티슈,
동요CD, 얇은 담요, 장난감 한 두개,
멀미 대비용 검정봉투…

자동차로 장거리 이동할 때 마다
아이와 관련된 짐이 어른짐을 능가합니다.
거기다 아직 기저귀 차고 있는 막내까지…
짐의 양은 말씀 안드려도 짐작가시지요?

짐 따위는 뭐~ 괜찮습니다.
가장 걱정되고 염려되는 건,
차 안에서 반나절은 지내야하는데
운전하는 남편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아이셋을 어떻게 보살필 것인가 입니다.

만화 동영상도 한계가 있고, 시력도 걱정되고요.
동요CD는 듣다듣다 어른들이 지겨워지고요.
간식먹이기도 정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그림책 들려주기 인데요,
그림책까지 볼 수 있어서 효과 있을 것 같습니다.
흐흐흐…

앞으로 아이와 장거리 가시는 분들
한번 엄마목소리로,
아이목소리로 미리 녹음해 놓으세요.
관심끌기, 시간때우기 무기들 중 하나로
유용하게 활용되지 않을까요?

이번 소개해드리는 그림책을
저와 첫째아들이 직접 녹음해보았습니다.
제 목소리가 궁금하시다면…(아힝, 부끄부끄~)
url을 누르시면 맛보기로 들으실 수 있답니다^^

★아들셋맘이 ‘열심히’ 읽은 그림책 미리듣기
http://goo.gl/HSAIcU

★여덟살 첫째가 두 동생들의 방해 속에서도
‘꿋꿋하게 끝까지’ 읽은 그림책 미리듣기
http://goo.gl/rpkc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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