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32번째 시간,

6년간 베스트셀러 차트에 오르며,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보통의 존재’ 의
위로의 한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x9788993928037

최근 ‘보통의 존재’는

블랙 에디션 ‘특별판’을 출간했는데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오니, 참고하세용!)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도
잘 알려진 저자 이석원의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보통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4409884366_e7750a178f_z

그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고
많은 사람을 만난것도 아니었지만
바라는 게 많지 않았으므로
마음은 평화로울수 있었던
가진 것 없어도 별로 쫓기지 않고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강박도 초조함도 없었던
돌아가라면 들어갈 용기는 없어도
그리운 것은 분명한 그때
나의 사랑했던 게으른 날들

 

unsplash_Maria_Carrasco_Rodriguez-52d5b2dfdf619_1

말이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기억될 뿐이다.

나를 황홀하게 했던
수많은 말들은 언제나
내 귀에 들려온 순간부터 사라져버렸다.

말이란 이처럼
존재와 동시에 소별해버리기에
그토록 부질없고 애틋한 것인지도 모른다.

 

musicians-690591_640

한 명의 사람을 만나는 일은
한 권의 책을 읽거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일과도 같다.

누구든 얼굴에 살아온 세월이 담기고
모습과 말투, 행동거지로 지금을 알 수 있으니
누군가를 마주한다는 것은 어쩌면
한 사람의 일생을 대하는 것과 같은 일인지도 모른다.

 

Af0sF2OS5S5gatqrKzVP_Silhoutte

연애란 이 사람한테 받은 걸
저 사람한테 주는 이어달리기와도 같은 것이어서
전에 사람한테 주지 못한 걸 이번 사람한테 주고
전에 사람에게 당한 걸 죄없는 이번 사람한테 푸는
이상한 게임이다.

 

couple-1149645_1920

진정으로 굳은 결속은
대화가 끊기지 않는
사이가 아니라
침묵이 불편하지 않은 사이를 말한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31번째 시간,
오늘은 아침마다 일어나기를 거부하는 당신을 위한

기다려지는 아침을 만들어주는
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 에 담긴

x9791157841110

명언 같은 한줄들을 준비했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우리 실천해볼까요?

 

widow-1148929_960_720

우리가 활기찬 아침을 맞고 싶다면

수면시간을 의식할 게 아니라
‘활기찬 아침’을 상상하고
눈을 뜨는 게 기다려질 만한 활동으로
아침을 채워야 한다.
(중략)
일찍 일어나냐. 늦게 일어나냐
많이 자냐. 적게 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하루의 시작을
어떠한 생각과 자세로 맞을 수 있느냐다.

 

coffee-690349_960_720

여러가지 시작 중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작은 하루의 시작이다.

 

bicycle-984318_960_720

우리는 하루에 수십 수백 가지 일을 제대로 해낸다.
단지 몇 가지 실수 혹은 잘못을 저지를 뿐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그 몇 가지 실수와 잘못이다.
우리가 제대로 해낸 100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확실한 것은 잘한 일에 집중하는 게 훨씬 더 즐겁다는 사실이다.

 

person-1031023_960_720

불행하게 살기에도,
평범하게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그런 삶은 무의미하기만 할 뿐 아니라 고통스럽기까지 한다.

 

ferris-wheel-839794_640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을 책임지는 것은 나여야 한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30번째 시간,
더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고 믿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베스트셀러

x9791186805114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입니다

‘미니멀 라이프’
그런 삶을 즐기는 사람을 우리는
‘미니멀리스트’ 라고 부르는데요^,^

미니멀리스트는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새로운 시작의 달, 3월
우리 모두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5786867931_f4ca0c1483_z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찾을려고
애를 썼지만
모든 것들이 끝나는 순간에
나는 깨달았다
인생의 모든 순간은 다 아름다웠다
술펐던 웃었던 화났던 모든 추억들이
마른 꽃잎처럼 천천히 부서져간다

 

bokeh-909391_960_720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더욱 애를 쓴다

 

underwater-1150045_1920

인간은 하루에 6만 가지 일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 중 95퍼센트는 어제와 똑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 생각의 80퍼센트는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jeans-828693_960_720

버리면 그저 물건을 잃는 것이라는 생각에
손해를 보는 기분이 든다.
이런 기분에도 이별을 고하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의외로 많다.
시간, 공간, 수월해진 청소, 자유 에너지 등

 

desk-1081708_960_720

애플에서 쫓겨나던 잡스가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케케묵은 오래된 장비를 모두 없애는 일이었다.
첫 업무로 물건 줄이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잡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을 내놓는 일에만
집중하고 싶었기에 그 외 중요하지 않은 일은 모두 최소한으로 줄였다.

””
살아가는 데 있어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낼수록 나다운 삶,
온전히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9번째 시간,
오늘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마음이 따스한 감성 에세이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을 가지고 왔습니다^,^

x9788965702917
페이스북 팔로워만 70만명
매주 공유 수만 1,500만 건에 이를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독자는 혼자 밤새 끙끙 앓으며 이리저리 뒤척이게 했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나만의 고민들에게
“너 혼자만 하는 고민이 아니야,” 라고
다정한 힘을 실어주는데요

우리도 저자가 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의
기운을 받으러 가볼까요?

 

window-frame-1149117_1920

지나간 일을 떠올리지 말 것.
이미 일어난 일들을 후회하지 말 것.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아쉬워하지 말 것.

 

sunset-1081739_960_720

누군가에게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았으면 좋겠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그리울 때마다
생각나는 그런 존재.

 

3543547214_9e6718ca50_z

힘들어 하는 사람한테 제일 위로가 안 되는 말.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
노력하는 사람한테 제일 응원이 안 되는 말.
“너보다 노력하는 사람 많아”
떄로는 진실의 말도 독이 될 때가 있어요.

 

plant-690133_640

내가 멀어지려고 마음먹지 않아도
멀어질 사람은
자연이 알아서 멀어진다.

내가 곁에 두려고 마음 먹지 않아도
곁에 남을 사람은
자연이 알아서 내 곁에 남는다.

사람은 그렇더라

 

city-925223_960_720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
무엇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될 때,
그러나 되돌리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포기하자.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8번째 시간,
지난해부터 51주간 베스트셀러의 정상을 지켜온
‘미움받을 용기’를 제치고

4년 만에 신간 도서로 돌아온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의
베스트셀러 한줄을 가지고 왔습니다*,*

x9791195322183

이번 책 역시 혜민 스님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데요.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스님의 잠언으로 힐링 해봅시다.

 

boom-839833_640

꼭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이류면 어떻고 삼류면 좀 어때?
나는 노력하는게 좋아.
나는 나를 더 사랑해줄 거야.
이렇게 다짐하세요.

 

15972319083_ec976a4315_z

살면서 가끔은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를 허락하세요.
식탁에 올려놓을 아름다운 꽃
몇 송이를 사온다든가
커피와 같이 먹을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한 조각 산다든가
신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두툼한 등산용 양말을 산다든가…

소박한 사치는 삶을
여유롭게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아요.

 

hansel5569-10035610494_943f7cf32c_c

사람들은 처음엔 성공을 향해 뛰지만
나이가 들수록 또 다른 가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올라가면 언제간 떨어지는 것이 이치이고
그러기에 성공보단 주위 사람과의 관계,
영적인 수행이나 함께하는 행복에 점점
관심이 기울게 됩니다.

 

window-frame-1081671_960_720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정말로 자세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처럼 좋은 마음공부의 기회는 없습니다.

우리는 달나라까지 로켓을 보내지만
가장 가까운 내 마음의 모습에는 까막눈입니다.

 

sunset-1081739_960_720

사람들은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마음속의 짐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가족사의 아픔, 숨어 있는 열등감, 밝힐 수 없는 병이나
관계에서의 상처, 피할 수 없는 책임 중
하나쯤은 다들 안고 사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짐의 무게 덕분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겸손하며
남을 이해하고 곱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그냥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절대로 다가 아니에요.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7번째 시간,
지난달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개정판이 출간하자마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는데요^,^

x9791195528127

최근 국내 유명 문학작품들의 초반본을
복원한 복각판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옛날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
책 표지에 우리들의 소장욕구를 더 자극하는 것 같네요

그의 담담한 고백이 담긴
별이 된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의 한줄을
감상해볼까요?

 

1

조용한 밤…
업치락 뒤치락
어둠속 별 바라보며 잠 못 이루고…
머리속엔 생각으로만 뒤덮여 잠 못 이루네
새벽공기 오늘따라 서늘하구나
비 온 끝이라 그런가 보다
맑은 공기에 서늘한 새벽공기에…
인적드문 새벽 밤 정막에
나 홀로 밤 어둠 속 별지기를 쳐다보며 해인다
이 밤을…

 

2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3

별 하나의 추억과 별 하나의 사랑과
별 하나의 쓸쓸함과 별 하나의 동경과
별 하나의 시

 

4

모두가 잠든 밤 고요만이…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고
이 밤을 내 님 그리며 글을 읽는다
그리움으로…
보고픔에…
조용히 사색을 하며 별밤을 해인다
백지 위에 낙서를 하듯 나의 맘 담고
사랑을 그리며 그리움으로 그리워 나간다
사랑하는 마음에 그리움으로 달빛 아래서 고독을 느끼며
밤이면 고독을 씹고 낮이면 사랑을 그리고 사색을 함이네

 

5

나는 빛을 사랑할 것이다.
빛이 내게 길을 보여 주기 때문에,
그러나 나는 어둠도 참아 낼 것이다.
어둠이 내게 별을 보여 줄 테니까.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6번째 시간,
지난 15일에 고인이 되신,
신영복 선생님을 기리며

오늘은 고난과 역경을 빚어낸
진주알 같은 통찰이 담긴

故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x9788971991060

이 책은
신영복 선생님이 출소 이후, 발견 된
메모노트와 기존 책에 누락된 편지글을 되살린 책입니다.

자 다들, 가슴이 뜨거워질 준비 되셨나요?

 

clouds-777860_960_720

자기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기쁨이고 안도감입니다.
밥처럼 믿음직하고 떡처럼 반가운 것입니다.
헌 옷 걸치고 양지 쪽에 앉아 있는 편안함입니다.

 

boxing-555735_640

실패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실패의 발견이 필요한 것이며,
실패가 값진 것이 아니라
실패의 교훈이 값진 것이라.

 

heart-947440_960_720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한 법입니다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처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의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14432324174_f3c1600700_z

살아있는 자에게
가장 큰 고통은
죽은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다.

 

rain-744562_960_720

기다림은 더 많은 것을 견디게 하고
더 먼 것을 보게 하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눈을 갖게 합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디게 하고
생각을 골똘히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자기의 자리 하나
굳건히 지키게 해주는
옹이같이 단단한 마음입니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5번째 시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x9788950962869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입니다.

책 제목 부터가
이 겨울 헛헛한 우리의 마음을 채워 줄 것 같지 않나요?
^,^
기꺼이 외로워질 준비가 된 분이라면,
베스트셀러 도서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한줄을 추천합니다!

 

alone-971122_960_720

그러나 한국에서 ‘고독’은 아직 낯선 단어다.
고독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에서 고독은 실패한 인생의 특징일 따름이다.
그래서 아직 건강할 때,
그렇게들 죽어라고 남들 경조사에 쫓아다닌 거다.
내 경조사에 외로워 보이면 절대 안 되기 때문이다.

 

unsplash_522b53fb137bb_1

평균 수명 50세 시대에 만들어진 가치로
100세 시대를 살려고 하니 다들 그렇게 힘든 거다.
100년을 살 젊은 세대에게 평균수명 50세의
가치를 강요하니 더 불안해는 거다.
따뜻한 마음으로 숲을 보는 지혜를 가져야
개인이고 국가고 편안해진다.

 

shop-791582_960_720

관광지의 쇼핑은 숭고하다.
살면서 타인을 기쁘게 하려고
이토록 오랜 시간
이토록 곰곰이
생각한 적이 있었을까?

 

spring-632098_960_720

행복의 기준은 바로 이 설렘의 유무다.
그저 느긋하고 여유로운 상태는 행복이 아니다.
금방 지루해진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설렘이 동반된다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된다.
사랑에는 그리움과 설렘이 동반된다.

 

watch-828848_640

실제 그렇다.
타인의 감정은 그 사람의 정서 표현을
그대로 흉내 낼 때 제대로 이해된다.

공감 능력이란 바로
이 정서의 모방 능력을 뜻한다.

오래 함께 한 부부의 모습이 비슷해
보이는 것은 생김새가 닮어서가 아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타인의 기쁨과 슬픔을
흉내내는 사람이 사랑 받는다.

인간의 자신의 정서를 흉내 내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4번째 시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등극한

반전의 대가로 알려진

x9788984372757
기욤 뮈소의 ‘지금 이 순간’ 입니다.

한국에서 12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로

1년 동안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에 대한
판티지 심리 소설입니다!

책 표지부터 신비스로운게.
얼른 베스트셀러 소설 ‘지금 이 순간’ 의
한줄에 빠지러 가볼까요?^.^

 

ferris-wheel-839794_640

무엇보다도 폭력적인 건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다.
감정과 정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것들은 미처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사라져 버리니 말이다.

 

dandelion-698673_640

일년 중 단 하루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지 않으면 다시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린다.

 

milky-way-916523_960_720

기쁜 일은 시간이 정상적으로 흘러간다는 점이지.
시간의 미로 속에서 헤매다가 돌아봐 보니
일년이 훌쩍 지나 있는 경우는 더 이상 없을 테니까.
넌 예전처럼 이 세상에서 네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뜻이야.

 

14432324174_f3c1600700_z

아서,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가 되어선 안 돼.
혼자가 되면 죽는거야.
이것이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bokeh-909391_960_720

인생의 수레바퀴는 계속 돌고 있었다.
인생이 가하는 타격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해.
참을성 있게 견뎌내야 해.
맷집을 키워야 해.
폭풍우나 대홍수가 밀어닥쳐도 살아 남아야 해.
대개의 경우 고통을 견뎌내면 저울이 반대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니까.
종종 전혀 예기치 않은 행운이 찾아와 우리를 기쁘게 하는 일이 있으니까.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3번째 시간,

오늘은 제 1회 일본대상 대상 수상작이자,
발간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높은 도서

8959136891_f

베스트셀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입니다

다른 뻔한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저자 스스로가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하면서
죽음을 주시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갖는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데요

그녀가 들려주는
의미있는 책속의 한줄로 가볼까요?

 

milky-way-1023340_640

재능이란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뜼한다.
나를 망설이게 하는 것들 너머에 내가 찾는 것이 있다.

 

girl-918799_640

아픈과거를 갖고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쾌활하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보면
‘사람의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란 흔해 빠진
이야기가 새삼 와 닿는다.

 

7326458152_68a6033e10_z_(1)

외톨이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무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외톨이인 것이다.

 

paddle-839814_960_720

두려움이란 건 어쩌면
투명한 막에 가려진 일상 일지도 모른다.
그 투명막을 뚫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미치도록 무섭지만,
정작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렇지도 않은 또 하나의
평범한 세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bokeh-909391_960_720

‘가진 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지.’

SNS 채널